따뜻한 그림책 반짝이

반짝이 ㅣ 소원우리숲그림책 9
양선 지음 / 소원나무 / 2022년 1월

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양선 작가님의 글 그림, 소원나무 출판사의 

반짝이입니다~!!

이 책은 작가님께서 직접 소개해 주시는 영상을 시청하고

꼬~~~옥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운 좋게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고 영광스럽게 소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있는 아름답게 반짝 반짝이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장면 하나 하나가 감성적이고 따뜻하게 그려져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와~!!!"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작은 반짝이의 여행 이야기입니다.

반짝이는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 다닙니다.

다이아몬드 위는 온종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지루하여 떠나게 되었고,

호숫가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 주변은 너무나도 빨리 올라갔다가 사라져서

따라가기 힘들어 떠나게 되었습니다. 

반짝이가 필요한 곳은 어딜까요?

사람들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아니면 열정적으로 만나게 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어떤 일에 집중해서 몰입하고 있을 때,

"지금 너의 눈이 반짝 반짝하고 있다~!" 라는 말을 씁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순간 눈이 초롱초롱, 반짝이나요? ^^

이 책을 읽으며 

반복되고 지루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저에게 꼭 

힐링하며 읽을 수 있는 간절하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눈에도 반짝이가 찾아오길 간절하게 바라며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열정을 찾아 2022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마음 속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반짝이를 만나고 싶다면

이 그림책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