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어 - 나의 겨울 방학 이야기 위 아 영 We are young 1
윤단비 외 지음, 양양 그림 / 책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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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그 시절,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수줍어서, 좋아하는 친구에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던,


제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해 주는 소중한 책입니다.


영화감독, 인권변호사, 소설가 및 은행원, 서점인 및 에세이스트,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및 에세이스트, '책방 사춘기' 대표,


브랜드 마케터 및 에세이스트, 이렇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여덟 


분이 들려주시는 겨울에 있었던 학창 시절 이야기는 저에게 


따뜻한 난로처럼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장래희망, 목표를 이루기 위해 책상에 앉아


오랜시간 공부를 치열하게 해 왔던 시절,


친구들과 급식이 맛 없어, 외출증을 끊어 학교 앞 떡볶이를 


사 먹었던 모습,


좋아하는 연예인 영화, 예능, 음악 프로그램을 열심히 챙겨봤던


 모습 등 저의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니 힘들고 지쳤던 순간들도


 있지만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저의 열정, 꿈을 가지고 있던 


10대의 소중한 모습들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의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10대 시절을


여덟 분 작가님들의 이야기 여행을 함께 떠나시며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


겨울에 따뜻하게 읽을 수 있는 앤솔러지 에세이 책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1, 따뜻한 겨울 그 때 그 시절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책폴 출판사의 첫 책이라고 들었는데 이 출판사의 다른 책들도


 앞으로 꼭 챙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아서하는 그림책 연구회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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