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 주스
박세랑 지음 / 노란돼지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쾌하게 깔깔거리며 웃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아침에 늦잠 자게 되어 늦게 일어 나고, 엄마에게 혼나며 힘들게 등교를 하게 되는 8살 여자 아이의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이 여자 아이는 심지어 학교에서 시험 점수 0점을 받게 됩니다.

8살 인생도 만만하지 않고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저는 이 그림책 여자 아이의 하루만큼은 아니지만 항상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쳐서 깔깔주스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가서 구입해 마시고 싶습니다.

이 여자 아이는 얼렁뚱땅주스라는 특이하고 신비한 가게에 가서 깔깔주스를 구입하게 됩니다.

깔깔주스는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재미있는 주스입니다. 이 주스가 실제로 팔아서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깔깔 웃으며 즐겁게 하루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시원하게 웃고 싶으신 분,

그림책의 유쾌한 상상력에 빠져 보고 싶으신 분,

8살 여자 아이의 고된 인생에 햇살이 들어 깔깔 웃게되는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모두 이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에 당첨되어 노란돼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