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보통의 책이 왜 이렇게 안 읽히는 걸까. 원서를 읽어봐야 할까.  

아니면 이제는 보통을 읽을 시기는 지난 것일까.  

... 

... 

이런 고민을 하게 만든 책이기는 했지만 일의 의미와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일에서 보람을 찾고, 기쁨을 찾고, 일에 중독되기도 하는 건 오랜 역사를 가진 게  

아니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새삼스럽게 인식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일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해서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는거지. 

일을 하기 싫는 것도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고 말이다.  

하지만 일이 중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다.  

기쁨과 슬픔이 양면의 동전처럼 꼭 달라붙어 있는 일을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겠지. 

일과 쿨한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면 그는 능력자...초능력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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