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합니다 - 컵케이크 하나로 인생이 바뀐 청년백수의 파란만장 성공기
김신애 지음 / 나무수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꿈을 굽는 가게에서는 컵케이크를 판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예쁘고 달콤한  

컵케이크를 말이다. 그리고 '꿈을 굽는 가게로 초대 합니다'는 컵케이크 가게를 시작하고나서  

1년 6개월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첫손님에게 컵케이크를 전하게 된 때부터 백화점 입점을 위한  

준비과정까지가 그다지 길지 않은-그렇다고 짧지도 않지만- 시간동안 일어났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받아 직접 배달하는 '지하철 역에서 만나요' 시스템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곧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에 컵케이크를 납품하게 되었다고 한다.  

카페는 '머그 포 래빗' 인듯 하다. 그게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8개의 매장에서  

그 컵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의 뒷표지에 굿오브닝이 전하는 달콤한 조언이 적혀있다. 그 중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늦는 게 맞다. 당장 시작해라.

사소한 일이라도 열정을 불태워라, 재라도 남는다.

자신을 믿는 것, 미래를 꿈꾸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자산이다.

결국 용기의 문제인 것 같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믿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결정을 내리면서 고려해야 할 많은 리스크들보다 내 꿈을 내 자신을  

믿었을 때 결단이 나오는 것 같다. 용기는 어쩌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 자신감의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런 용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느꼈다. 겁먹고 멈칫한다면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테니까. 그래서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참, 이 책에는 컵케이크 레시피들이 있다. 굿오브닝이라는 이름으로 제일 처음 만들었던  

원조 레시피라고 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동면에 들어가있던 오븐을 깨워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바나나 컵케이크와 얼그레이 컵케이크는 꼭 만들어봐야겠다.

재료는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냉동실에서 한 켠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베이킹 도구도 박스에 넣어 어딘가에 둔 것 같은데 찾아봐야 겠다.

빵이나 과자를 구운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컵케이크 공장 풀타임으로  

가동해 봐야겠다. 컵케이크를 만들면서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들도 소개하고 있고,  

컵케이크 잘 만들기 위한 팁들도 있어서 내가 만든 컵케이크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꽤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성공 스토리와 컵케이크 레시피가 있는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뭔가 해봐야지'라며 두 주먹 

불끈 쥐게 될지도, 그리고 컵케이크의 달콤한 마법의 비밀을 찾아서 조만간 사흘밤낮  

컵케이크를 굽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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