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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와 대통령 1
윤태현 지음 / 행림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조선 이성계 부터 유명인 사주는 다 망라된듯한 책입니다. 간혹 주역에 관한 이야기나 알기 쉽게 흔히 접하는 이야기로 잘 재미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오행의 기본부터 사주 용신잡는 법까지 기본적인 것도 재 조명 되어 있고요. 주로 정치사에 대한 이야기로 엮겨서 있습니다. 아쉬운것은 저작가 간간이 자주 언급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신토정비결 방식에 대한 자랑만 써 있고 해서 독자의 호기심만 자극하고 그 원리는 비밀로 하여 학문적인 것을 갈구 하는 독자들이 결국은 닭 쫓던 개식으로 허탈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책내용은 좋은나 자랑만 하고 원리를 비밀로 묻어 둘것이 아니라 밝히시는 책을 빨리 내셨셔 허탈한 독자를 어루 만져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