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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 건강과 성공이 보인다
백승헌 지음 / 태웅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저자책중에서 오래간 만에 볼만한 책이다. 책내용도 쉽고 형이하학적인 면과 단순 물질적 구체 과학적인 면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겠다. 형이상한 적인 추상적인 복잡한 내용을 원하는 사람도 참고하고 불만족스러울 것 같으면 같은 계열의 많은 책을 참고 바란다. 이책도 분명 참고의 가치가 있다.
백승헌씨 책을 몇권 소장하고 있는데 좀 억지스러운 내용이 있다. 최초사주로 건강을 진단하고 책을 쓰셨지만 그런책은 과거에도 무지 많이 나온 형편이다. 좀 과장적 자기 자랑이셨다. 솔직히 책내용도 형편 없었다. 아주 많이 실망했었다. 하지만 이책 '얼굴을 보면 건강과 성공이 보인다라는 책은 좀 그전책보다는 좋은 방향은것 같다. 하지만 무리가 없지는 않다.
이분의 특징은 자꾸 모든것을 두뇌에다 결부 시키는 것 같은데. 동서양치고 뇌에 대한 연구는 초보적인 수준이다. 전기적인 충격으로 어느부분은 어디와 관련같다. 하지만. 뇌라는 것이 치료수단에는 적당치 못하다 뇌에다 주사를 주입할수도 침을 꽂을 수도 없을 일 아닌가?? 눈에 신기를 두뇌의 활동과 결부시키는 것은 읽는 자에게 아 ~ 그렇구나 라고 이해만 줄뿐이지 실생활과는 하등 무슨 관계인가 싶다...
현 한의한계에서도 사상의학의 팔상이니.. 28체질이니 16체질이니 말을 하지만. 다 누구나 연구하면 나올수 있는 내용일뿐이다. 연구만 하면 건강와 결부시켜 역사상 이제마 선생 이후 자기 학문이 최고 봉의 학문이라고 말하기는 그렇다.. 알고 보면 그냥 다 평범하고 누구나 연구하다 보면 상상할 만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그것을 여러 책을 인용하고 종합해 놓을 것일뿐이다. 맹종하지 말자.
이책도 그리 독립적인 학문은 아니나 연구할만할 책이다. 이런 분류의 책이 과거 많았고 현재도 여러 파임을 알고 참고로 익혀 두는 것이 좋겠다. 열린 맘으로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하고 연구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