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꿈꾸지만 약해빠진 주인공이 파티원에게 미끼로 버려져, 다가온 위기의 순간에서 고위 악마와 계약하여 위기를 벗어나고 계약한 힘으로 강해지는 이야기.구조만 보면 뻔한 웹소설물의 스토리와 크게 다를건 없다.다만 치트라고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지만 먼치킨은 아닌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간당간당하게 외줄타기하는 형식.계약한 악마는 강하지만 술자의 능력에 따라 얻은 육체의 강도와 힘이 정해져서 약한 주인공의 능력으로는 일시적인 위기 모면용에 불과한 정도. 치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악마의 구슬을 무기에 장착해 공격을 가한 상대의 스킬을 빼앗을 수 있는 능력으로 조금씩 강해진다.작화는 괜찮은 편이고, 작화가가 발 페티시가 있는지 발 표현에 정성을 쏟는 편. 적으로 등장하는 존재가 강하고, 주인공이 약해서 어찌어찌 아슬아슬하게 이야기를 넘어가며, 등장하는 적들이 쉽게 죽어나가는 형태로 아무리 나쁜 적이라도 적당히 살려두는 온건주의적인 형태와는 달라서 호쾌한 점은 있다.전투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다른 웹소 코미컬라이즈와는 다르게 일부러 노출을 유도하는 부분은 적은 편이지만, 주인공과 계약한 악마가 노출광의 모습 그 자체라서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일지도.아직 5권까지만 봐서 이야기가 좀 더 진행해야 판단하기 좋겠지만, 일단은 그냥저냥 볼만하다.
이세계에 전이되어 치트급 스펙으로 마왕을 쓰러트린 용사가 공주와 결혼하였지만, 정작 공주와는 관계를 가지지 않고 온갖 여성형 마물과 바람 피우는 사실에 열받은 공주가 바람 상대인 여성형 마물을 제압해 서열 정리하는 이야기.일단 야한건 없다. 야한 이야기를 기대한다면 기대만큼 충족할 부분이 없다.작화도 그리 좋지 않다. 동인지 수준의 작화 퀄리티에 여성 캐릭터가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것도 아니고, 만화를 주로 4컷 위주로 그리기 때문에 작가가 만화를 가볍게 여기는지 뭐 하나 빼어나게 그리는 씬이 없다.내용은 용사에게 꼬리치는 여성형 마물을 발견하고 제압하고 다시는 꼬리치지 못 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주로 4컷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4컷 구성의 내용이 매우 가볍고 별 재미가 없다. 4컷 구조를 잘 쓰기 때문에 택한게 아니라, 컷 구성을 제대로 하지 못 해 상대적으로 장벽이 낮은 4컷에 의존하는 느낌이라 잘 만든 구조와 거리가 멀다.메인 캐릭터인 공주와 주요 인물인 용사, 그리고 바람기 상대인 여성형 마물의 캐릭터성이나 매력, 특징이나 인물 관계 및 이야기의 비중 등 모든 면이 가볍고 허술하여 내용이 없고, 스토리도 그저 이 여성형 마물을 등장시키고 상대하고 이기는게 전부라 이야기의 뼈대로서 끌고 나갈 핵심이 없어 이후의 내용이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전형적인 대충 만든 만화로서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