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나와 로보코 17 나와 로보코 17
미야자키 슈헤이 지음, 박연지 옮김 / 소미미디어/DCW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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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라 본도 언젠가 이 세상을 다스릴 분.. 과연 이후의 복선이 될지도 안 될지도 모를 내용. 로보코는 직접 웃기기 보다는 딴지거는게 더 재미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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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미즈] 완벽한 루이 군은 빈유 개발도 자신 있어
와카코 / 넥스큐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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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02페이지 분량. 스토리는 별 내용없는 단순한 섹스 반복의 에로 만화입니다. 그림체랑 표현은 좋습니다. 무수정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어린애같은 외관의 여친과 상냥하고 한결같은 인싸 남친의 교제 섹스 내용으로 빈유 애무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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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DEAD ROCK (데드 록) 02 DEAD ROCK (데드 록) 2
마시마 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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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으론 평가하기 부족할수 있겠다 싶어 구매했지만, 여전히 별롭니다. 캐릭터가 너무 빠르게 소비되고, 스토리가 무미건조하게 지나가는 수준이라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Dead rock이란 제목을 보면 캐릭터가 죽어서 소비되는걸 반전시키지 않을까도 싶지만, 그냥 재미가 없어서 볼 생각이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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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가극 소녀!! 15 가극 소녀!! 15
사이키 쿠미코 지음, 김명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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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시작되고 난 이후 온전한 하나의 연극을 보여줄수 있던 로미오와 줄리엣을 사라사 할아버지의 입원으로 날려먹고 이제 겨우, 정말로 이제 겨우 15권이 되어서야 리플링이란 연극으로 극중 캐릭터들의 연기를 볼수 있나 했더니

이걸 번외편으로 먼저 넣는건 뭐하자는 건지.

작가가 직접 스포일러를 해 버린거나 다름 없는데 이래놓고 로미오줄리엣처럼 제대로 된 연극을 안 보여줄거라면 진짜 짜증날것 같다.

생각 해 보면 이 만화 15권이 될때까지 제대로 된 연극 내용은 눈꼽만큼 밖에 없고 대부분은 자질구레한 캐릭터 뒷이야기나 넣고 그것도 본편에 녹이지 못 하고 번외편으로 페이지 잡아먹는게 부지기수였는데, 이처럼 번외편을 번외편답게 못 쓰고 페이지는 엄청나게 낭비하고 연극 이야기로 시작해서 캐릭터 놀이로 끝나는 걸 15권까지 지켜보면서 정말 유리가면과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다.

권당 180페이지 이상인 유리가면과 가끔 번외편으로 160~190페이지를 오락가락 하는 가극소녀와 1:1비교는 무리여도 유리가면이 15권까지 보여준 연극의 내용은 9극 이상인데 최소 2권중 1극을 보여준 유리가면에 비하면 가극소녀는 1권에서 나온 로미오와 줄리엣이 8권에서야 끝이 나지만 제대로 된 연극 내용은 보여주지 않았고, 9권에서 시작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역시 12권에서야 겨우 끝나는 등 제대로 된 연극 이야기는 거의 나오질 않으며 현 15권까지 등장인물들이 보여준 연극은 저 두개가 전부다. 리플링도 포함 할 수는 있겠지만 극중 캐릭터가 전혀 개입하지 않는 이야기라 따로 놀고, 심지어 15권까지 질질 끌어 고작 연극 두개 보여준게 꼴랑인데 번외편으로는 후딱 해치우는 것을 보면 이게 대체 뭐하자는건가 싶은 생각 뿐.

아니 본편의 연극 내용을 좀 그렇게 신경을 쓰던가. 본편의 연극 내용은 질질 끌고 잡다한 캐릭터 사정이나 넣어서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난잡하게 튀어나와 도저히 일관성을 느낄수가 없는데 번외편으로는 후딱 해치워 버리니... 본편을 좀 그렇게 하라고. 본편을. 궁금하지도 않은 조연 캐릭터 이야기는 번외편으로 줄줄 늘어 놓고 정작 주인공 가정사는 2권이나 들여서 안알랴줌으로 끝내고 진짜 작가가 뭐하자는건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작가가 진짜 무능하다고 생각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이런 일이 한두번, 초반에 일어난게 아니라 꾸준히 매우 꾸준히 반복되고 있고, 이 이야기들이 온전히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지 못 하고 조각조각 나서 서로 따로 노는데, 이 전체의 이야기를 한 호흡에 읽으려 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로 노는 번외편이나 작중 상관 없는 문제들이 페이지를 잡아 먹으니 유리가면은 고사하고 그저 그런 이세계물이나 전생물, 악역영애 같은 유행만 쫓는 그저 그런 만화와 비교 해 봐도 흐름을 읽는 호흡이 고르질 못 하다. 작가 부터가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 하고 딴짓을 하니 독자 역시 보다가 딴 이야기로 새면서 자연스레 이야기에 흥미를 잃게 만든다.

어차피 이 리플링이란 이야기를 작중에 연극으로 보여줘야 할 것을 번외편으로 소모 했으니 연극을 제대로 보여주면 내용을 두배로 잡아 먹는 것이니 낭비라는 생각이 들거고, 반대로 제대로 안 보여주면 또? 이번에도 또 연극을 대충 넘어가? 라는 생각에 이 만화 정말 연극 관련으로는 뭐 하나 보여줄 생각이 없구나 하는 이지선다 자충수나 다름 없는데 뭐하러 이런 짓을 했나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이 작가는 유리가면처럼 장미를 보내는 팬 내용을 넣었으니 그 책을 안 읽어 봤을리가 없을텐데, 유리가면을 봤으면서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질질 끄는 이야기를 보인다는 것는 유리가면의 스토리텔링 구조를 분석하고 이해 하려는 노력이 없다는 반증 밖에 되지 않는다. 장미를 보내는 팬 요소도 정체를 허무하게 그냥 대충 공개 해 버리는 걸 보면 이쯤되면 이해도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싶을 정도.

이젠 리플링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 줄 것인가는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이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되든 아무 관심도 생기지 않는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테니까.

그냥 진작에 관심 끊었어야 했는데. 초반부만 조금 좋았을 뿐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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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가극 소녀!! 14 가극 소녀!! 14
사이키 쿠미코 지음, 김명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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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에서 이어지는 사라사의 가정사 이야기를 안알랴줌으로 끝내는 작가에게 환멸을 느낌. 내가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보려고 2권분이나 돈을 지불해야 하나 라는 짜증이 드는데 작중 이야기에 녹이지 못 하고 꾸준히 번외편으로 캐릭터 사정을 때우는 것도 이젠 신물이 남. 스토리텔링을 진짜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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