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빵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김용세 지음, 이상미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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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2013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교과서

수학을 스토리텔링으로 바꾸겠다고 해서인지,

요즘엔 스토리텔링 수학동화들이 정말 많이 쏟아져 나오네요...

하지만 무늬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이지,

실제 사례와 개념과 공식이 좀 떨어져있다 싶은 책들이

눈에 띄어서 실망스럽기도 했는데

와이즈만 Books에서 나온 수학동화 <수학빵>은

역시나 기존의 와이즈만 수학과학동화시리즈처럼

확실하게 해당 개념을 이해시키는

만족스런 책이네요..^^

와이즈만 Books에서 나왔던 책 한권을 읽어본 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와이즈만 Books의 시리즈는

나오는 족족 읽어보고 있는데, 전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어요..^^

그 중에서, <수학빵>은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수학동화예요.

<수학빵>에서는 자릿수, 각, 평면도형, 원의 성질,

무게의 단위, 나눗셈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주인공인 수맹이는 수학에 깜깜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에요...

수맹이는 수학시험에서 빵점을 맞고 거리를 헤매다

수학빵을 파는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아저씨가 빵을 파는 걸 보면서 추론을 하여,

수학 개념을 하나씩 깨우쳐 가게 되는데요...

정말 수학을 전혀 모르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아가는 과정을 써서,

수학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개념을 쉽게 잘 이해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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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 닮고 싶은 사람들 10
신현신 지음, 김보혜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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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왕 박태준>은 문이당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닮고싶은 사람들 시리즈 10권에 해당하는 책이에요..

문이당어린이 출판사의 닮고싶은 사람들은

과거 역사속의 인물들이 아니라, 바로 얼마전까지, 혹은

현재에도 언론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실존 인물들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조금 더 많이 와닿고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적절하게 쓰여진 책의 난이도, 길이...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시리즈예요...

<철강왕 박태준>을 읽기 전까진,

부끄럽지만 박태준이 포스코의 회장이란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박태준의 흥미진진한 인생이 너무나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어서

위인전(?)을 이렇게 열심히 정독해서 읽은 건 정말 오랫만인 거 같네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공사의 80%가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공사(콘크리트가 10센티미터 정도 덜 쳐졌다고 해서,

폭파시키고 다시 만들라고 지시한 부분이에요..

실생활에서 여러 손익을 따질 때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일본에서 일제시대에 장교가 육군사관학교에 가란 걸

공과대학에 가겠다고 단칼에 거절한 용기도 대단하고요...

정말 일반인은 엄두도 못낼 일이죠...

계약서를 꼼꼼히 읽기전엔 사인을 하지 않고,

계약서가 잘못 되었으니 기공식에 가지 않겠다고 하고

가지 않은 점 등...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원칙에 딱 맞춰서

멋지게 살아서 너무나 존경스럽네요..

읽으면서 몇 번씩이나 우리 아이들이 이 사람을 조금이라도

닮게 된다면 정말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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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네 미술관 - 아름다운 우리 그림 우리 문화 상상의집 지식마당 6
강효미 글, 강화경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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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네 미술관>은 김홍도의 <황묘농접도>에 나오는

노란 줄무늬 고양이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기술하는 그림책인데요...

고양이가 갓 나온 나비와 함께 세상구경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명화들(안견의 <몽유도원도>, 김홍도의 <논갈이>,

<새참>, <우물가>, <서당>, 신사임당의 초중도 중 <수박과 들쥐>,

김홍도의 <씨름>, 신윤복의 <단오도>, 김홍도의 <빨래터>,

신윤복의 <처네쓴 여인>, <월하정인도>, 김홍도의 <벼타작>,

<무동>, 신윤복의 <어물장수>, 김홍도의 <주막>, <기와이기>,

<길쌈>, 김득신의 <야묘도추도>, 변상벽의 <묘작도>,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정선의 <인왕제색도>, 김홍도의 <황묘농접도>을

보여주고, 이 명화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기가 막히게 잘 연결해서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에요..

책표지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림이 너무너무 예쁜 게 우선 마음에 들어요..^^

명화들의 그림이랑 그림풍을 비슷하게 그려서,

이야기 전개도 무척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점도

너무 좋네요...^^
그냥 명화들만 봤더라면 별 할말이 없었을 텐데,

이렇게 보니까 명화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좋아서

아이들도 더 집중해서 보고, 질문도 많이 하고

좋아하네요...^^
<처네 쓴 여인>을 볼 때면 꼭 처네?란 말이 웃기다고 웃곤하고요..^^

<묘작도>에 나오는 검은 고양이와 노란 고양이의 대결 부분에서는

꼭 검은 고양이 편을 들곤 합니다...ㅋ

우리 아이들...이 책이 도착한 날부터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두어번씩 연달아 읽어달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다른 명화책들은 아이들이 거들떠 보려고 하지를 않아서

책장에 처박힌채 보여주질 못했는데, 이 책은

너무 열심히 봐서 대만족입니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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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도둑 아저씨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48
시드 플라이슈만 지음, 피터 시스 그림, 김자람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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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둑아저씨>....

도둑이라는 이름에서 풍겨나오는 이미지 때문에

나쁜 도둑을 잡는 내용으로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예상과 전혀 다르네요..

책이 도착하기 전까지,

과연 꿈도둑을 어떻게 잡을까?하면서

이리 저리 상상해봤는데,

터무니없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전개를

하지 않고, 읽으면서 납득이 가도록

잘 쓴 점도 마음에 들어요..^^

<꿈도둑 아저씨>의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수자나는 단짝 친구였던 루이자와 싸운 후에,

제대로 작별인사도 하지 못하고 헤어진 후,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해서 계속 신경을 쓰던 참에,

꿈에서 루이자랑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꿈의 중간에 깨버리죠.

이야기를 들은 할머니는 꿈도둑짓이라고 하고,

수자나는 꿈도둑이 남기고 간 고추 꼭지를 보고

꿈도둑을 잡기 위해 아주 매운 고추를 둡니다.

꿈도둑을 잡아서, 성까지 날아가

모든 악몽들의 실체가 우글거리는 성에서

자기의 꿈을 찾으려다가,

꿈도둑도 구해주고,

루이자의 꿈도 보게 됩니다.

다음날 루이자와 통화하며 즐거워하는 걸로 끝이 납니다...

많은 아이들이 친한 친구가 갑자기 전학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해봤을텐데, 감정이입을 하며

보기에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꿈도둑아저씨의 책표지 그림도 무척이나 좋네요...

5살인 우리 아이....책표지 그림을 보더니

이 책은 자기 거라며 읽겠다고 책을 펼치네요..ㅋㅋ

그림을 보며, 아이들이 상상도 많이 하고,

꿈에도 나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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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탐의 맛있는 나눗셈 이야기가 있는 수학 6
조앤 라클린 지음, 로완 바네스-머피 그림, 메릴린 번스 수학 지도법, 어린이를 위한 수학 / 청어람미디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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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수학전집들이 많이 나오고, 주변에서

많이들 보는 것 같은데, 추천해달라고 하거나,

어떤지 물어보면, 마음에 쏘옥 든다는 수학전집은

아직 못 본 것 같네요...

다들, 이 점은 마음에 들지만 이런점은 미흡하다든지

하고 말을 하고, 수학전집이 다 그렇지...라는 말을 들어서

차라리 전집 말고, 단행본으로 수학개념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책을 찾아서 보여줘야지하고 생각하고

책을 찾던 참이었는데, 청어람미디어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는 수학>시리즈...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간만에 제대로 된 수학단행본을 찾아서 좋습니다..^^ㅋㅋ

<고양이 탐의 맛있는 나눗셈>은 <이야기가 있는 수학>6권에 해당되는 책이에요...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이 나눗셈 개념이 도입되는 책입니다...

처음으로 나눗셈을 알게 할 때 보여주면 좋다고 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어렵다 느끼기 시작하는 부분이

바로 분수....나눗셈이고 보면, 나눗셈 개념을

잘 잡아야 하는 건 말할 나위가 없죠...

<고양이 탐의 맛있는 나눗셈>에서는 먹는 걸로

나누기를 해서 좋습니다...^^

초코쿠키를 친구 둘과 나눠먹기 위해

접시 셋을 놓고 나누던 탐은

어느새 쿠키를 다 먹어버리고 맙니다.

허겁지겁 레몬을 따다가 레몬케이크를 만들지만,

3등분하려고, 조금씩 먹다가 맛난 레몬케이크의 맛을

참지 못해 다 먹어버리고 말죠.

블루베리머핀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주는 걸로 내용이 끝나요...

무엇보다 압권은 탐의 얼굴 표정이랑

너무나도 맛있어보이는 음식 그림이에요....

이 책을 보고 있자니,

저도 레몬케이크가 먹고 싶어지네요...

레몬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옆에서 자기도 레몬케이크를 만들고 싶다고 성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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