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미술놀이 생각이 쑥쑥 브레인스토밍 미술
라보 아틀리에 공동체 지음, 이연옥 옮김, 김남시 감수 / 시금치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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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미술놀이>는 <라보 아틀리에 공동체>에서 만든

독특하고 재미있는 미술놀이책이에요...

<내 멋대로 스케치북> 다음에 내놓은 책이라고 하네요

오리고, 붙이고, 그리기를

주로하는 책이에요...

총 94가지의 미술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두들북이랑 살짝 비슷한 면이 있긴 한데,

두들북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냥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웃기고 재미가 있네요...^^

그 중에서 몇개만 간략히 소개할게요..

슈누르츠 탐정이야기가 만화로 진행되면서

마지막 컷을 완성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건 코딱지를 자유자재로그리는 란이에요...

모기 코딱지, 개미핥기 코딱지, 도시에서 하루를 보낸뒤의 코딱지, 시골에서 하루를 보낸 뒤의 코딱지, 마지막 2개 성냥갑 안에는 마음대로 원하는 코딱지를 그리게 되어 있어요...

남자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네요...^^

왼쪽 페이지에는 요한의 보물상자를 사진으로 찍은 거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아이들이 보물상자에 들어 있는 걸

그리도록 되어 있어요... 

 여기엔 인어공주를 그리라고 되어 있네요...

 마음대로 오려서, 원하는 눈, 코, 입을 붙여서

얼굴을 만드는 활동을 하는 페이지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에서 평소에 생각하기 힘든, 갖가지 미술활동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제 날도 점점 더 쌀쌀해지는데,

집에서 아이들이 따분해할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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