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지 유령 저택 1 - 옥탑방에 유령이 산다! 456 Book 클럽
케이트 클리스 지음, M. 사라 클리스 그림, 노은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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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책도 역시나 마음에 쏘옥 듭니다...

456북클럽 책은 이번에 처음 보는데, 우리 아이한테

진작 보여줄걸 그랬다 싶네요...

<43번지 유령저택>은 독특하게도 편지를 주고받는 것과

신문에 실린 내용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재미있게 내용이 진행되어서

책을 단숨에 다 읽어버렸네요...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이 서간으로 된 걸

보기는 했지만, 아동용 도서가 편지로만 전개가 되는 건

처음 보는 거라 무척이나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고,

아주 신선한 느낌이 드네요...

우리 아이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20년 전에 받은 상처로 인하여, 20년간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베스트셀러였던 <유령길들이기>시리즈의

속편을 집필하기 위해, 유령저택에 들어가서 살게 된

그럼플리 부루퉁 씨가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열고,

변해나가는 모습이 구체적이면서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부모에게 버림받다시피한 드리미도 부루퉁을 못마땅해하다가

점차 그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도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는 출판사마다 출판을 거부당해

책이 출판될 때까지 유령이 되어 떠나지 않겠다고 한

올드미스의 편지가 재미있었어요...^^

그림도 정말 잘 그려져 있고 나무랄데가 없는

책입니다...

2권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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