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열 살 지원이의 영어 동화
배지원.최명진 지음 / 남해의봄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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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열살, 지원이의 동화>...

열살인 지원이가 어느정도로 영어를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했고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자극을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 책을 선택했어요...

머리말에서 저자가 쓴 것처럼

영어는 생각했던 것만큼 뛰어나지는 않고,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도 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의 글이네요...

동화도 우리 아이가 만드는 것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아이도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듣고 있고,

노래도 여러곡 만들고 이야기도 여러개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인상적이었고, 정말 대단하다 싶었던 점은

선생님이 다섯개 정도의 어휘를 사용해서

작문을 하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멋진 동화를 자진해서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과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를 다니는 3학년생중

대체 몇명이나 20~30분이면 끝날 숙제를

고심하고 고심해서 몇시간씩 해서 갖고 갈까 싶더라고요...

이 점에 정말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장 몇 개 쓰고 말면 될 숙제를 갖고,

1년간 캐릭터를 계속 개발하고,

이야기를 계속 연결시켜나갔다는 점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지금은 비록 그렇게 이야기의 창의성이나,

영어가 뛰어나지는 않다고 생각되지만,

이런 자세로 계속 살아간다면,

10년 후에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도 안 되게

지원이가 훌쩍 성장해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짤막하게나마

그 곳의 삶이 어떤지 적혀져 있는 부분...

특히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영국은 유럽여행 갔을 때, 4일 묵었던 게 다라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읽다보니, 우리아이들도

이런 곳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야말로 지원이는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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