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아이들 6 - 인구 경찰이 된 아이들 봄나무 문학선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그림자 아이들>....정말 수작입니다...

아이들책인데도 어른이 보기에도 이렇게

재미있는 책은 몇 안되지 싶어요...

<그림자아이들>은 특히나 <전미도서관협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는데,

그림자아이들6권을 읽으면서

수긍이 갔습니다...

정말 재미도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알게모르게 심어주는 면이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책입니다..

이번엔 그림자아이들3권에서 나왔던

마티아스, 퍼시, 알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주로 마티아스의 활약상이 나오고 있어요...

마티아스가 숱한 갈등의 상황에서,

윤리적인 가치관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는 상황들이

되풀이해서 나옵니다...

마티아스는 퍼시, 알리아와 함께 노동수용소로 끌려갈 때,

혼자만 안전띠의 조임새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도망갈 수 있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퍼시와 알리아와

같이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정말 미운 인구경찰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도 모르게 그 인구경찰(티디)를 구하기도 합니다....

사령관의 보살핌과 특혜를 받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라면, 그 상황을 누리며,

굳이 모험을 감행하지 않을텐데,

이를 물리치고, 그림자아이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기도 합니다...

가장 큰 딜레마로 여겨졌던 건,

신분증과 음식이 같은 곳에 있어서,

신분증을 폭파하기 위해, 음식까지 폭파하면,

그림자아이들은 구할 수 있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굶어 죽게 되고,

신분증을 폭파하지 않으면,

그림자아이들은 다 죽게 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음식을 먹어 살 수 있게 되는 상황이었죠...

책을 읽으며, 과연 나라면 이때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마티아스는 정말 기가막힌 방법으로

이 딜레마를 잘 해결했어요...

역시 6권도 너무나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한번에 다 읽어버렸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자아이들이 7권에서 완결된다니,

아쉬운 느낌도 드네요...

아무튼 얼른 7권이 발간되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