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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만 보이는 안경 - 학업스트레스 ㅣ 조금 이른 사춘기 1
박부금.이애경 지음, 양은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2년 7월
평점 :
<칠판만 보이는 안경>을 읽다보니,
어린 시절 봤던 도라에몽 만화가 떠오르네요...
진구가 시험보기 전날 안절부절 못하자,
도라에몽이 식빵을 꺼내서, 식빵을 찍어서
먹으면 다 암기가 되는 식빵을 먹게 해주거든요...
학창시절, 시험전날, 외워야할 양은 많은데
당최 머리에 안들어갈 때면 도라에몽의 식빵을
생각하곤 했어요...^^
우리 아이는 칠판만 보이는 안경이 너무나
갖고 싶어질 거 같네요...
주인공인 준혁이는 실수로 한 가게의 유리창을
축구공으로 깨게 되고, 축구공을 받기 위해
가게로 들어갔다가 가게 주인인 진이란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공부를 잘하는 2살 밑인 동생, 우혁이와
비교당하면서 엄마에게 혼나곤 하는 준혀기는
늘 축구생각뿐이죠..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 수업내용이 잘 들어오지 않는
준혁은 이를 진이한테 이야기했다가
칠판만 보이는 안경을 받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안경을 벗으려고 해도 벗겨지지 않고
필요한 시간인, 수업시간만 되면 안경이 저절로 생겨나죠...
준혁은 안경덕에 결국 집중하게 되고,
다시 가게를 찾아가지만, 그 장소엔 그 가게가 없고
진이를 만날 수 없게 된단 걸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정말 이런 안경 있으면 우리 아이한테 씌워주고 싶네요..^^
책 뒤부분에는 아이들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과목별 공부비법등 아이들이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