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
오치규 지음 / 예담Friend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는 크게 3개의 chapter로 되어 있어요.

1부:입시가 쉬워져야 교육이 산다, 2부:사교육 조장하는 나라,

3부:다시 개천에서 용나게 하라!예요...

<다시>라는 말에서 대략 짐작이 가겠지만,

현재의 교육정책으로는 옛날처럼 개천에서

용이 날 일은 없다는 글이 쓰여져 있어요.

이 책을 읽기 바로 며칠 전에 개천에서 용이 나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을 다른 엄마들이랑 했던 터라 이 책의 내용이 무척 궁금했는데,

실망스럽게도, 이 책을 보고 따라한다고 해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건 아닌듯 싶네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 개개의 노력으로

용이 되기는 힘들고, 교육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요...

맞는 말이긴하지만, 학부모나 학생들 입장에서는

다들 절감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근220페이지에 걸쳐서

현실비판만 하고 있는 것보다는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에서 사교육을 그나마도 덜 시키면서

아이가 잘 공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주는 게 더 절실하게 와닿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개천에서 용나게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은 고작 24페이지밖에 할당이 되지 않았네요...

개천에서 용나는 방법...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하는지....

이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책을 썼으면 책을 참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