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등생논술 [최신간 1종]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평점 :
절판


우리아이의 완소초등논술잡지인 <우등생논술>입니다..^^

다른 논술 잡지는 잘 안 읽던데, 희한하게도

<우등생 논술>은 열심히 잘 읽어요..^^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봐야 의미가 있듯이,

잡지도 아이가 좋아하는 잡지가 최고인 것 같아요...

<우등생 논술>은 내용도 탄탄해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2018년 4월호에서 아이가 가장 반색을 하며 본 부분은

<대전에서 한바탕 잘놀고 왔심당>이에요.

두 베프가 대전에서 보낸 하루를 적은 내용인데,

마침 아빠가 2주전에 대전에 갔다가 성심당에서 튀김소보로를 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3개를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우더니,

사진속 튀김소보로를 보며 또 먹고 싶다고 입술을 핥네요...ㅋㅋ

그리고 저번 주에 처음으로 베프랑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왔는데,

롤러스케이트 타는 사진을 보더니, 자기도 또 가고 싶다고

언제 갈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다음으로 아이가 관심을 가진 부분은 노르웨이의 제헌절 축제와 송네피오르에요.

요즘 여행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지라 꼼꼼히 보고, 노르웨이의 옷이 너무 예쁘다고 자기도 저렇게 입고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그다음엔, 요즘의 뜨거운 감자인 <미세먼지에 대한 논쟁입니다>

미세먼지 심하면 대중교통 무료?라는 정책에 대한 내용을 싣고,

아이들의 생각을 적어서 독자엽서에 참여하도록 되어 잇는 부분이에요...

전에 기사를 보며 아이와 이야기했던 터라 술술 자기 생각을 얘기하더니,

처음으로 독자엽서를 보내겠따고 하네요.^^

 

보통은 특집의 맛깔나는 그림에 재미있는 내용 전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번 특집 내용은 국제기념일에 대한 건데, 우리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나 보네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번 주제는 우리 아이에게는 아직 흥미가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계속 보다 보니 좋은 점은, 전에는 안 읽고 지나치던

이달의 키워드 부분을 읽으면서 용어를 조금씩 배워나가는 것도 있어요..^^

<우등생 논술>..꾸준히 구독하면서 찬찬히 잘 읽으면

시사 용어들도 많이 익히고, 균형잡힌 사고를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