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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 북 - 한 땀 한 땀 색연필로 바느질한 인형들의 소곤소곤 이야기 ㅣ 어텐션 시리즈 9
그림희원(이희원) 지음 / 제이펍 / 2024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도서는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간한 아주 귀엽고 추억을 소환할 그림이
가득한 "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 북" 입니다.
이 도서는 힐링컬러링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제이펍 출판사"에서 제공을 받은 도서로, 체험을
통해 아주 솔직하고 개인적인 서평을 남깁니다.

너무 귀엽고 예쁜 표지인데요, 작가님께서 커버 대표 그림으로
어떤 작품을 해야 하실지 엄청 고민을 하셨더라고요.
어떻게 아냐구요?? ㅎㅎㅎ
인스타를 통해 투표도 하시고 많은 고민을 하셨던것을
보았답니다.
메인 인형으로 선택하신걸 보자마자 어릴적 퀼트 인형이
탁 떠올랐습니다.
힐링컬러링 서평 이벤트에서는 반드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데
바로 서평단과 닉네임이 찍힌 책을 찍어야 합니다.

도장을 안찍고 회사 동료에게 자랑하려고
출근길 가방에 넣어버려서 수기로 적어 넣었습니다.

작가님의 프로필을 좀 크게 확대 하다보니 살짝
깨지는 느낌이기는 하나 저 처럼 노안이 온 분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이희원 작가님의 영상도 볼수 있도록 QR마크도 있고,
인스타 주소도 있으니 꼭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색감이 진짜 퀼트천을 보는듯하여 이쁩니다. ㅎㅎㅎ

늘 항상 작가님의 좋은 작품을 예쁘게 책에 실어주시는
출판사 많은 분들과 디자이너분들의 참여 소개란이
있는곳입니다.
책의 사이지는 세로24.5X가로18.7입니다.

작가님의 프롤로그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퀼트를 사랑하신 분이라고
되어있고, 사적인 일상으로 잠시 퀼트를 잊고 있다가 추억소환처럼
가끔씩 시간이 날때면 퀼트 인형을 기억하시며 그림으로 남기기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저 또한 작가님 덕분에 채색을 하면서
옛날 애정하는 퀼트 인형이 엄청 생각났습니다.
작가님의 도안 차례에는 작품명과 그림으로 차례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아기자기한 미니 동화를 보는듯 합니다.


45개의 도안과 별채부록 같이 만드신 종이인형 놀이로 3장 총48장의
귀엽고 예쁘고 따뜻한 도안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도구 소개 하고 도안 일부분을 소개할꼐요^^
작가님께서 색연필, 파스텔 등으로 다양하게 채색 할수 있다는
도구 소개입니다.

일반 설명과 함께 빨간 문장박스를 만드신 곳은 팁까지 만들어
주셨더라고요^^
색연필 마다 특색이 있는데 프리즈마 제품 외에 사용할 경우의
비슷한 색을 찾아 사용하면 된다고 되어있네요^^
그 외에도 종이와 기타 재료등을 소개해 보셨고,
주요색상의 컬러챠트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먼저 컬러링 본문으로 들어가기전,
간단한 기초를 배워보는 단계도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하게 만들어 주셨으니, 컬러링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양이 엄청 다양하고 세심하죠^^
넘넘 예쁜 천들을 다양하게 예시로 만들어 놓으셔서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컬러링 본문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입니다.
실전처럼 채색해 보기 입니다.
진짜 퀼트천으로 만들어진 해바라기라면 너무나 갖고플듯한
채색의 조합이예요~~ ^^
45장의 도안 중에 전 몇장만 여러분께 선보일 거랍니다.
책으로 직접 만나보시면 더 기쁘실거예요^^

제가 이번에 그림자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복제 도용을 막고자함이예요.
정말 힘들게 그림을 그리고 고심끝에 완성된
작품들이기에 도용되는일이 없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요렇게 귀엽고 예쁜 도안들이45장이나 된다면
얼른 궁금해서라도 구매해서 보셔야겠지요^^
별책 부록같은 인형놀이 도안은 3장이라 모두
담아 보았습니다.






저는 이 많은 도안들 중에 어릴적 언니와 신나게 놀았던
종이인형 놀이가 생각나 3가지 도안 중 1개를 선택하였습니다.

파버카스텔 유성120색으로 칠하였고, 종이는 백상지인데
코딩지처럼 보여서 밀리면 어쩌나 고민하였는데,
왜 고민을 했을까?? 할 정도로 색이 잘 올라가고 넘 좋았습니다.




위에는 작가님의 예시작이고, 아래는 제가 완성한 것입니다.
이렇게 완성을 하였고, 이제는 가위질을 할 차례입니다.
어릴적에는 어깨부분의 고정핀 부분을 잘라 내는
실수를 종종하여서 그런지 오랜만에 가위질을 하면서
엄청 신경이 쓰였답니다. ㅎㅎㅎ

모자를 꼭 쒸우겠다는 의지로 모자의 중간 부분을 칼로 잘라주고
모자 위에는 고정 핀이 될 부분도 만들어 남겨주었습니다.

짜잔~~ 어울리나요? ㅎㅎㅎ 전 만족했답니다.^^



종이 인형 놀이의 묘미는 옷을 이것저것 갈아입히는거죠^^
새로운 옷도 입혀 보았습니다. ㅎㅎ
너무 맘에 들어서 잘 간직해 두어야 할것 같아요~~ ^^
이로써 저의 퀼트인형 컬러링북 체험은 끝났습니다.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릴적 그리웠던
그 시절을 되돌아 보고자 하시는 분들, 그리고 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책을 제공해주신 이희원 작가님과 출판사 제이펍 그리고 이벤트를
열어주신 카페 힐링컬러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