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동물을 돌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헤어짐을 항상 염두에 둔다는 일은 더더구나 힘들다.필자는 사랑하는 반려묘와의 추억과 행복을 헤어짐을 준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하면서도 아픈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길진 않지만 정성껏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