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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 행복의 꽃 - Extreme Novel
고토게 코요하루.야지마 아야 지음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21년 12월
평점 :
책 3권을 8일에 주문하였는데 같이 주문한 책 1권이 갑자기 수급이 안 되었는지
그것만 따로 나중에 받는 걸로 변경되고 따로 2권은 오늘 수령하고 확인했는데
1권은 책등이랑 앞부분 좀 찍혀있고 1권은 종이가 한 쪽으로 전체가 세모 모양으로 접혀있고..
기분 좋게 책 읽으려고 기다렸는데 정말 속상합니다.
종이가 접혀져 있는 건 이미 포장도 뜯었고..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될 것 같으니
그냥 소장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노벨 책은 아직 포장도 뜯지 않았고
책등 이거 볼 때 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이건 교환을 하고 싶은데.. 정말 제가 이제 교환하는 것 자체도 번거롭고
힘이 들어서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알라딘 정말 포장 문제인지 책 상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막 포장하시는 건지
대체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에 두꺼운 책을 주문하였을때도 완전히 찍혀서 왔었는데
교환이 너무 번거롭고 지쳐서 그냥 소장중이거든요?
새책 값을 지불했는데 이렇게 다 구겨지고 찍히고 상태 엉망인 책 받으면
정말 속상해서 힘이 듭니다 정신적으로..
왜 개선되지 않는 겁니까....
앞으로는 보내기 전에 책 상태 확인하시고 뽁뽁이로 감싸서 박스에 넣어주시면
안 되는 걸까요..?
예전 같으면 그냥 이것도 걍 넘어가고 읽었겠지만
오늘은 생각이 깊어지네요..
사실 책등이랑 앞부분 좀 찍힌 거.
다른 날이였으면 또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스치고.
하지만 속상할 것은 확실하고.
그동안 속상해도 그냥 넘어간 것이 결국 쌓이고 쌓여서 지금 제가 이러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수정/
속상하지만 교환 신청하지 않고 그냥 읽기로 했습니다.
... 제발 다음부터는 책 상태도 확인하고 포장에도 신경 더 써주시길 바랍니다.
/수정2/
그냥 포기하고 책 랩으로 포장된 거 뜯었는데
유광 표지라서 그런지..... 오래 방치된 책이여서 그런지.....
랩으로 포장된 그 일자 모양이 그대로 표지에 찍혀 있네요 ㅠㅠ
랩으로 포장한 거 뜯으니까 더 상태가 심각한 게 여러 보였어요.. 찍힌 게 아주 많더라고요.
제가 표지 그림도 정말 좋아해서 더 속상했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 하고 내용 읽는데......
글이.... 글자의 색이...
몇몇 페이지가 회색이더라고요..
이어지는 이야기인데도 어느 페이지는 회색 글자 어느 페이지는 검은색 글자..
솔직히 회색 글자는 정말 읽기 불편했습니다. 하..... 너무 속상하네요;;
6쇄던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책을 찍어낼때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글자 색이 회색인겁니까.........
속상함의 연속이네요...... 허...
심지어 지금은 일시 품절 상태네요? 다시 입고되는 시기는 10월 15일이고요?
참..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어차피 교환하지 않고 읽기로 했지만..
대관절 이게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