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 - 아들의 초등 1학년,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엄마들에게
이진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의 초등 1학년,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엄마들에게 권해주는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


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아들,


작은아이는 사내아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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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학년인 큰아들을 학교에 보내면서도 

큰 근심과 걱정으로 초등입학을 시작을 했는데

그세 벌써 3년이 훌쩍 지나

또 둘째 아들녀석이 학교에 가게 되었네요.


큰아이때의 경험을 돌이켜보며 잘 헤쳐나갈것 같지만

두아이의 성향이 워낙 다르기도 하고

세월의 경험은 온데간데 없이

그져 둘째라 더 더 걱정이 앞서는건 왜그런걸까요~


큰아들 입학때는 솔직히

이런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 라는 내용의 책들을

살펴볼 겨를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무작정 부딪혀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던것 같은데

둘째는 그나마 엄마의 시간적 여유와 함께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좀 줄여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나본 책이 바로 바로 요녀석 이라죠^^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아들 마음 육아법을 전한 

이진혁 저자가 신작  "아들이 초등학교에 갑니다"를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지요~


이번에는 입학부터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아우르는 

‘아들의 초등 1학년’에 주목했다고해요. 

지금까지 나온 초등 1학년 관련 책은 

대부분 일반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및 학교생활을 다루는 데 반해, 

이 책은 남자아이들, 

즉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등 1학년 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랍니다.







 성장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아들은 딸보다 발달이 늦어 

마는 초등 1학년을 준비하고 보내는 기간 내내 더 불안을 느끼지요.

정말이지 100퍼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책을 보면서~~~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아들이 겪는 여러 가지 일들, 

아들 부모로서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일들에 대해 저자는 

현직 교사로서 1학년 담임 경험에 연년생 형제 양육 노하우를 더해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진심을 담은 조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답니다.

이 책을 통해 엄마라면 누구나 

아들의, 

아들에 의한, 

아들만을 위한 

초등 1학년을 준비하고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들이라서 문제 되는 것은 없어요. 그게 정상이지요.


아들은 단지 조금 천천히 적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들은 아들에게 맞는 방법으로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면 된다네요.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이진혁 저자가 진심을 담아 건네는

아들의 학교 적응, 인간관계, 생활 습관, 공부 습관, 인성 교육 노하우


뭐 하나 빠질게 없는 엄마들의 궁금함이

모두 들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격하게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보니

걱정 보다는 위안과 자신감이 또한 불끈 생기게 되더라구요.


아들은 단지 조금 천천히 적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들 그리고 딸 

처음 학교 입학을 앞둔 우리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님 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면 막연했던 두려움과 걱정보다는

조금이나마 설렘과 기대심으로 즐겁게 입학을 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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