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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는 자연 -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르네 메틀레르 글.그림, 안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어지간 하면 평을 귀찮아서 안남기는데 특별히
남겨봅니다. 꼬마작가 추천으로 어렵게 알람 맞추고 귀하게 구했습니다. 품절이라 2년만에 새책같은 중고로 어렵게 구한저는 책을 보는순간 30개월 아기가
과연 이책을 볼까 ? 특이한 새. 버찌 라는 주제로..
의아심 반으로 보여줬는데 정말 좋다는 책 수백권
읽어줬지만 3위안에 들만큼 하루에 몆번씩 외웁니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찌르래기 라는 새 발음 하면서 웃고 쓰러지네요. 여기나오는 사물을 한방에 모두
외워서 낱말공부도 되고 말도 텄어요.
신기한가봐요. 버찌가 있는 집이 점점 작아지면서
숨은 그림찾듯이 찾아내고 쉽게찾을정도 되니
주변 풍경속에 공항 강 다른집들 도구 찾더니
다 외워요. 그림에 빠져서 뽀뽀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정말 책을 새것처럼 보는 아이인데 보름이 되기도 전에 전체 테이핑을 했네요
하도 넘기고 펼쳐 뽀뽀하고 해서 너덜해졌어요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이책도 너덜너덜 됐는데
똑같아요. 이책은 뒀다가 둘째에게도 보여줄랍니다
이작가 책이 더없다는게 아쉽네요
정말 100 점 입니다 구할수 있다면 자연관찰 몇십만원 짜리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니 꼭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