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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평점 :
📚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 김태현
📚 RITEC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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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속 문장을 통한 필사와 질문의 자유”
“마음을 담아 쓰는 한 줄, 그 안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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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속의 좋은 문장들만 뽑아놓은 책이라서 그런지, 울림을 주는 내용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또 언젠가 읽었던 책을 이 책에서 다시 만나면 또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었습니다. 나만 좋았던 문장이 아니었다는 생각에……
주제도 인간관계, 내려놓음, 위로와 위안, 인문학, 시간, 탁월함, 부자 등등 관심가는 내용들이 많아서 꼼꼼하게 읽어보며 필사해봤습니다.
책의 내용이 이어지거나 하지 않아 하루에 하나씩 필사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여러 책의 좋은 내용들을 하나로 엮어놔서 책을 여러권 보는 효과도 있고, 여기 나오는 책들 중 읽고싶은 책들이 보여서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책 같기도 하네요!!
📗 책속으로
📖
용서했다고 해서 반드시 화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대방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내 마음속의 미움을 내려놓는 일이다 여전히 속상하고 억울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용서는 남은 삶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 한창욱,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p.18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 이기주, 「언어의 온도」
p.54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에게는 헬렌 켈러, 파스퇴르, 미켈라젤로, 테레사 수녀, 레어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제퍼슨, 알버트 아인슈타인에게 주어졌던 시간과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다. 그리고, 인간관계와 취미 생활, 내가 읽고 보는 것들, 이 세 가지만 단순하게 정리해도 당신의 인생에는 참으로 많은 빈 시간이 확보될 것이다.
_한홍, 「시간의 마스터」
p.158
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_ 레몬심리,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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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책을 한번에 보고싶은 분, 필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리텍콘텐츠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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