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를 만난 후 오늘이 달라졌다 - 5년 뒤 나를 바꾸는 퓨처 셀프의 비밀
할 허시필드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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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나를 만난 후 오늘이 달라졌다
📚 할 허시필드
📚 비즈니스 북스


“미래의 내가 오늘의 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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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셀프란 책에 영감을 준 책이라고 해서 서평을 신청했는데 운좋게도 서평단에 당첨되어 읽게된 책입니다.

퓨처셀프란 책은 읽고있는 중인데 미래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생각하면 현재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어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별개로 놓고 보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친밀감을 느끼도록 노력하면 삶이 더 행복하고 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왜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오늘의 자신과 내일의 자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리고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우리는 미래의 자신을 현재 모습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여기는가?
미래의 자아를 현재 모습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든 전혀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든 간에, 미래의 자아를 어떻게 여기는지 잘 이해하면 우리가 지금 하는 선택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 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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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거나 미래를 살 수 없고 현재만을 살아가게 됩니다. 현재의 나의 행동들의 결과들은 대부분이 즉시 결과로 나타나지 않고 현재의 행동들이 하나하나 쌓여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의 미래의 결과로 나타납니다.

현재의 행동 하나하나가 미래의 결과를 즉각적으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미래의 결과를 위해 하는 행동들을 계속해서 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면, 미래의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현재 나의 즐거움을 위해 콜라와 햄버거를 먹는 다던지,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데 현재 게임을 한다던지 등등이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데만 어려움을 겪은 것이 아니다. 미래 자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꼈다. 두뇌에서 시간 여행에 해당하는 부분이 작동하지 않자,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당장 써버리는 쪽으로 기울었다. 타인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저하되자 미래 자아와 공감하는 데도 어려움이 생겼다. 그 결과 미래의 자아를 타인처럼 대하는 태도가 나타났다. 퇴직 이후의 삶을 위해 왜 현재의 내가 저축해야 하느냐는 식이었다. 나이가 든 미래의 자아는 전혀 모르는 타인과 다를 바 없었다. - 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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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 즉, 미래의 자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자아가 행동하는 것을 수정하기 위해 책에서는 미래의 자아와 현재의 자아가 동질감을 느끼도록 하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든가, 미래의 나를 위한 편지를 쓴다든가, 나쁜것을 할때 좋은 것을 같이 하도록 설계한다든가, 가벼운 약속을 해 행동을 이행한다든가, 큰 것을 이루기 위해 이를 작게 세분화해서 공략한다든가 등등 여러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주제는 어떻게 하면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와 친해질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하면 현재의 나의 행동에 변화를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책에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다른 개체로 놓고 설명을 해 나가는 것이 인상깊었고 왜 이렇게 연초에 세운 약속들은 이행하기 어려운지 이론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나를 위해 현재의 내가 용인할 수 있을만큼의 노력을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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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이어트나 본인이 계획했던 일들을 온전하게 끝까지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을 듯하여 이런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비즈니스북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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