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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평점 :
📚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정신과의사 토미
📚 리택콘탠츠
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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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삶에서 오는 고난은 인간관계에서 기인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갖는 갖가지 문제들에 대해 ‘정신과의사 토미’는 시원하게 답변을 줍니다.
생각의 틀을 약간 바꾸면 삶의 고민들이 별일 아닌 것들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 신기한 책입니다.
실제로 환자들과 상담하면서, 효과를 본내용들과 작가 본인의 생각들을 엮어서 221가지 상황에 대한 작가 자신의 처방전을 제시하여 읽는 사람들이 맘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괜히 정신과의사가 아닌 것 같네요. 정신과의사와 상담하려면 예약도 해야하지, 돈도 많이 지불해야하지, 시가도 뺏겨야 하는데… 이책은 책 한권으로 많은 것들을 해결해 주네요.
저도 회사에서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많은 편인데,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각 상황이 생겼을때 찾아보며 마음을 가라앉혀 봐야겠습니다.
몇가지 소개해보면…
#지극히짧고도사소한인생잠언 #정신과의사토미 #리택콘탠츠
📗 책속으로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실망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를 제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비판적인기 마련이에요.
그러니 그들의 비난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p.17
말을 많이 해서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보다 오히려 침묵으로 나를 감출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p.19
놀랍게도 대부분의 친절한 사람들이 친절할 수 있는 이유는, “화나는 원인이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즉, 친절함이 살아남기 위한 기술이 된 것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당신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들은 그냥 지나치세요.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날수록 친절해집니다.
p.52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 것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집착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새롭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가진 무언가를 버려야 합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잃는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무언가를 잔뜩 움켜쥔 손으로는 새로운 것을 잡을 수 없습니다.
손에 쥔 것을 모두 내려놓으면 또 잡을 수 있습니다.
p.137
가끔 넘어지며 ‘아파, 운이 없네.’라고 생각할 때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상황이 변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기분은 스스로 바꿀 수 있거든요.
p.160
사람은 오해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오해당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오해를 받으면 당신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변명으로만 보일 테니까,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해주는 정도면 충분해요.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의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오해가 풀릴 거예요. 풀리지 않으면 그 사람의 사고력이 나쁜 것일 뿐이고요.
p.186
진짜 좋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여겨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
사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거든요.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실제로 좋은 사람들과는 큰 차이가 있어요.
상대방이 사람 그 자체로 좋은 사람인지, 혹은 단지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싶어 하는 사람인지를 구분해 보세요.
p.238
인간관계에 있어서 고민은 수도 없이 다양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궁극적인 요지는, “다른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자기 자신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지만, 타인의 존재는 당신의 뇌가 인식하고 있는 것일 뿐이거든요.
그러니 인간관계의 고민은 어떤 면에서는 곧 자기 자신과의 싸움인 거죠. 인간관계가 힘들다면 상대방의 존재를 아주 희미하게 인식하는게 좋습니다.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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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고민이 있거나, 삶에 부침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