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20분의 남자⠀📚 데이비드 발다치⠀📚 북로드⠀⠀⠀⠀“6시 20분 열차를 타고 가는 출근길⠀어느 날, 한 남자의 운명이 뒤바뀐다”⠀⠀⠀⠀🖋⠀⠀추리소설의 거장인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 소설⠀평소 소설은 좋아라하는 편이라 잘 읽는 편인데,⠀신간출시와 함께 좋은 서평기회가 주어져서 읽어보게된 소설입니다. 추리소설의 거장 답게 책은 별돌책에 가까운 500여 페이지를 자랑함에도 너무 쉽게 읽혀서 신기했습니다.⠀⠀마지막까지 손에 땀이나게 할 정도로 휘몰아치는 이야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정말 생각지도 못하는 사람이 범인으로 밝혀지고, 또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어느순간 내편이되고…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속도감이 있습니다. 영화로 제작되어도 재미있을듯 싶습니다.⠀⠀⠀⠀🫡 줄거리⠀⠀전직 레인져 출신인 디바인은 군대에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전역하게 된다. 자신의 지은 죄의 죄책감으로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윌가의 금융계 셀러리맨으로 일하며 죄값을 치른다고 생각한다. ⠀⠀매일 6시20분에 출근길 기차에 올랐던 디바인은 출근길에 지나가는 본인 회사의 사장의 저택을 흥미롭게 생각하며 둘러보곤 한다. ⠀⠀어느날 회사에 자신이 관심있어 하고 한번 잠자리까지 했던 여자인 ‘세라 유즈’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모든 증거들이 용의자로 ‘디바인’을 지목한다.⠀⠀그러던 중 전직 장군이었던 ‘캠벨’로 부터 디바인이 전역할때 연루되었던 일로 감옥에 가지않으려면 디바인의 회사인 ‘카울엔드컴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일들을 조사해 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쩔 수 없이 이를 수락한다.⠀⠀⠀⠀🕵️ 자네는 호킨스를 누가 죽였는지도 알아.⠀👨🏻🦰 제가 안다고요?⠀🕵️ 당연힌 알지, 자네가 죽였으니.⠀👨🏻🦰 저는 안 죽였습니다.⠀🕵️ 자네들 둘은 아프가니스탄의 어느 황량한 산으로 가 몸싸움을 벌였어. 호킨스는 그 싸움에서 심하게 다쳤고. 자네는 그를 거기에 두고 돌아왔어. 호킨스는 거기서 죽었지. 살릴 수도 있었는데. 자네는 그러지 않기를 선택했어. 그걸 달리 뭐라고 표현하겠나?⠀👨🏻🦰증거도 없으시면서….⠀🕵️증거는 차고 넘치네. 자네를 감방에 몇 년은 처넣을 수 있을 만큼. 여기까지 말했으니 이제 자네에게 망할 로또 당첨에 맞먹을 제안을 하겠네. 아, 선택은 우스울 정도로 쉬울 걸세. 밖에 있는 저 양반들은 육군범죄수사사령부 특수요원이야. 저들과 같이 가서 기소되고 영창에서 얌전히 군사제판을 기다리든가….⠀⠀⠀⠀#6시20분의남자 #데이비드발다치 #북로드출판사 ⠀⠀⠀⠀🖋 ⠀⠀데이비드 발다치의 새로운 소설의 시작을 알리는 ‘6시20분의 남자’, 이후로 디바인의 새로운 임무에 따른 소설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은 반전에 반전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기에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