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 - 힘겨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니콜 슈타우딩거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 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
📚 니콜 슈타우딩거
📚 갈매나무

“구원은 예기치 않는 순간에 오는 것•••
다시 일어서기는 다리가 아닌 마음에서 시작된다”

🔰 참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잔잔하게 꼭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된다며 토닥여주는 것 같아 포근한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 작가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다 ‘유방암’이라는 병을 앓고 치료과정을 거치며 삶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집니다. 현재에 조금 더 집중하고, 걱정을 흘려보내기도 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사소한 일들에 감사하는 습관도 들이게 됩니다.

🔰 이 책의 특징은 작가의 삶과 내면의 성장과정, 고통을 치유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전합니다. 또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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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속으로

📖 사람은 각양각색이어서 똑같은 일도 다 다르게 보기 빼문이다. 어떤 이에게는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이 또 어떤 이에게는 솜방망이인 것이다.
p.8

📖 사람은 다 다르다. 해결 방안도 다 다르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 때는 -사실 우리는 남의 마음을 모른다- 물어야 한다. “뭐 필요한 거 없어?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 말해봐. 어두운 구렁에 빠진 네 곁에 내가 있어줄 테니 우리 함께 실컷 울어보자.”
p.70

📖 깨달음은 쓰디썼다. 정말로 쓰디쓴 깨달음이었다. 아이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도 백 퍼센트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했다 몸은 함께 있어도 눈은 휴대전화에 가 있었다. 그날 대기실에서 나는 맹세했다. 다시 한 번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매 순간을 살리라.
p.97

📖 비판은 우리를 힘들게 한다. 불안을 조장한다. 당신의 농담을 비판한 사람은 100명 중 2명이었다. 나는 수학이라면 젬병이지만 확률적으로 봐도 정말 낮은 비율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 말을 들어버렸고, 그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당신의 농담을 좋아한 98명의 동료는 잊어버린다. 초점은 농담을 크게 좋아하지 않은 한두 명에게 맞춰진다.
p.117

📖 - 걱정의 먹구름이. 몰려오거든 쓰윽 밀어버려라.
- 걱정은 의무가 아니다.
- 걱정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p.138

📖 한쪽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다. 건강, 경제적 여유, 시간, 가족. 다른 쪽은 짊어진 짐이 너무 무거워 보는 사람이 다 마음이 아플 지경이다. 행복과 불행, 만족과 불만족의 차이는 물질과 돈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건강함의 차이도 아니다. 오직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마음의 자세, 생각의 차이다.
p.154

🔰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을 조용히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였습니다.

🔰 아픔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보면 위로가 될 수 있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 이 책은 갈매나무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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