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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 어쩌면 누구나 느끼고 경험하고 사랑했을 이야기
강세형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첫번째 쓰신 책은
정말 좋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한권씩 선물을 드릴만큼이었는데
이번에 쓰신 이책은
인용하신 작품들이 너무 많아그런가 작가본인의 글이라기보다 편집본이라는 느낌.
구매를 할까 계속 고민하던 차에 동네 동사무소에서 대여를 했는데,
반납의 시간을 재촉하며 여유있게 볼수없었던 이유때문인지
뭔지모르게
나 자신과 비슷한 부분도 보여서 불편했던걸까
내가 알고지내던 어떤 이와 말투가 비슷해서 보기 거북했던걸까
아주 100%공감되지않는다고 평을 이렇게 준 책은 없었는데
나중에 시간이 더 지나고나서 사서 읽어보든 다시 대여해서 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