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발소 2
하일권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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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우울한 사람은 없어

원래부터 절망적인 사람은 없다고

행복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잖아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을 찾아헤매보지만,

결국 나밖에 모르는 거잖아

내가 행복해지는 비결                 

페이지 33

 

신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시련을 주는건

그 사람들이 그 만큼의 시련을 이겨낼 힘이 있기때문이라고

그 시련을 이겨냈을때

인간은 좀 더 성장하는 거라고        

페이지 49

 

 

못생긴 사람만 걸리는 외모바이러스

음..그런 게 실제로 있다면 나도 걸렸을법한 ㅠㅠ 슬프다.

외모바이러스에 걸리면 난폭해지는데, 정신분열환자와 비슷해진다 그 증상이 나타나면 큰 가위를 어깨에 짊어지고 고양이 한마리와 등장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삼봉이발소의 삼봉군.

삼봉군과 그의 고양이 믹스는 어떤 마법을 부리는지,,,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을 고치고 이발을 해줌으로서

자기 용모에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곤한다.

 

 

원래는 3권까지이나 2권까지 밖에 못봤는데...

감동적이다.

1권보다는 2권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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