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우주에서 ㅣ 도넛문고 14
최현주 지음 / 다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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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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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우주에서 ㅣ 도넛문고 14
최현주 지음 / 다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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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흔들리는 우주에서

최현주 / 다른




할머니 댁으로 이사를 가게 된 16살 재우네 가족.

중학생 재우네의 갑작스러운 이사는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인한 결말이다.

-

회사를 그만두고 호기롭게 시작한 치킨집.

준비된 자만이 세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던 아버지였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일을 벌였다가 실패하고

결국 재우네 가족은 온갖 소음이 가득했던

5층 빌라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게 된 것이다.

-

사업 실패 후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주거지 주변의 다양한 소리들.

재우는 이 모든 것들이 소음으로만 느껴져

세상과 단절하듯 이어폰을 낀 채 생활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새로운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을 일삼던 재우.

학교에 가지 않은 날들이 이어지고

그런 재우에게 잔소리를 하던 아빠와는 점점 어긋나게 된다.

어느 날 아빠에게 걸려 온 전화.

대화를 하자는 아빠의 제의를 거절해버린 재우.

하지만 그 전화가 마지막이 될 줄이야...






뒤늦은 후회가 밀려오고 여전히 마음을 잡지 못하는 나날을 보내던 재우는

어느 날 우연히 유자의 버스킹 현장을 보게 되고 

버스킹을 하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유자의 모습과

난청으로 인해 래퍼의 꿈을 접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북을 치며 음악의 길을 걸어가는 한재의 모습을 보며

흔들림 속에서도 바로설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






살아가면서 나만의 우주가 흔들리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흔들림을 이겨내고 다시 중심을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나를 바로 잡는 힘이 중요하다.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 다시 그 위로 올라가 파도를 타면 될 일이었다.

몸이 점점 그 흔들림에 익숙해질 때 까지."


#도서출판다른 #도넛문구 #흔들리는우주에서 #최현주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상처극복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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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편지
설라리 젠틸 지음, 최주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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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빠져들어 단숨에 읽어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책. 설라리젠틸 작가의 펜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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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편지
설라리 젠틸 지음, 최주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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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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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편지라니! 와우~ 제목부터가 흥미진진해지는 책이에요.

학창 시절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즐겨 읽었는데

21세기의 애거서 크리스티라니 엄청나게 기대가 되네요.

​

편지와 소설로 구분되어 있었지만 장소가 주는 공통점 때문일까?

편지의 주인공과 소설 속 주인공이 같은 인물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도입부 구성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


보스턴 공공 도서관에서 들려온 비명 소리로 인해 인사를나누게 되는 네 사람.

작가이자 화자로 등장하는 위니프리드 켄케이크와

그녀에 의해 별명이 생긴 잘 생긴 남-케인 매클러드,

프로이트 걸-마리골드 아나스타스 그리고 만화 주인공 턱-윗 메터스.

이들은 도서관에서의 헤프닝을 계기로 커피를 마시며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헤프닝이라 생각했던 비명소리는

살인 사건이 되고 그로 인해 큰 변화가 일어나는 네 사람의 일상.

​

비명의 정체와 숨겨진 진실 그리고 진짜 범인의 행방은?

​

중간중간 등장하는 해나에게 보내는 리오의 편지는

'친절함'에서 '간섭'으로 점점 변해가고

이 편지는 소설의 내용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와 더불어 궁금증을 더해가는 리오의 존재.

​

범인과 함께 밝혀진 살인의 원인.

안타깝고 어이없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이보다 더 어이없는 이유로도 무서운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떠올리게 되네요.

​

​

소설과 현실의 세계를 넘나드는 듯한 이야기 전개에

책을 읽을 수록 빠져들게 만들었고

마치 숨을 참고 걷는 듯한 느낌으로 긴장하고 몰입하며

끝까지 다 읽고 나서야 책을 놓을 수 있었어요.

​

​

우리나라와는 다른 미국의 정서와 생활 방식을 엿보는 것도 재미있고

호주와 미국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재미있는 내용과 구성 덕분에

끝까지 너무 재미있게 빠져서 읽을 수 있었던 책, 살인편지.

설라리 젠틸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어 즐겁고

앞으로 그의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재미있는 책을 만난 것 같아 행복합니다.

​

​

출판사 서평에서 언급한대로 '마트료시카처럼 복잡하면서도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

정말 딱 그런 책인 것 같아요.

​

#장편소설 #추리 #스릴러 #살인편지 #설라리젠틸 #위즈덤하우스 #재미있는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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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공원에서 만나 ㅣ 도넛문고 13
오미경 지음 / 다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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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인 듯 이어지는 7편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위로를 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성장 소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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