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물리학 이야기 멋진 이야기
세라 허턴 지음, 데이미언 웨그힐 그림, 김아림 옮김 / 그린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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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물리학 이야기

글 : 세라 허턴 / 그림 : 데이미언 웨그힐 / 옮김 : 김아림 / 그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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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에서 나온 멋진 물리학 이야기.

아들이 물리가 뭔지부터 시작해서 자주 질문을 던지던차에

만나게 된 아주 반가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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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만 보니 전문서적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책이에요.

하지만 아이들이 볼 책이라 내용은 쉽게 설명이 되어있을거란 기대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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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물건을 분해하고 작동원리를 알아보길 좋아했대요.

이 부분을 읽던 남편이 자기랑 똑같다며 피식~ 웃더라구요.

남편도 어릴때 전축이며 라디오며 다 분해했다가 조립하곤해서

시부모님께 꾸중을 좀 들었던 모양이에요.

덕분에 지금은 저희 집 컴퓨터며 가전들을 뚝딱 잘 고쳐내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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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물리학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책을 펴고 앉더라구요.

간식시간에 독서를 하는 아들!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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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여러명의 과학자들 이야기가 등장하고

다양한 물리학 관련 이야기들이 나와 있어요.

그 중에서 아들이 읽다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던 곳이 바로 중력에 관한 이야기에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력은 아주 중요하지요.

중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상에서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아이작 뉴턴은 수학을 활용해 처음으로 중력을 표현해 낸 사람이에요.

그 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통해 이 설명을 보완했답니다.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과학자들이나 수학자들 이야기가 나오고

일상 생활속의 물리학 이야기도 담겨 있어서

물리학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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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중간중간 [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설명만 읽고 머릿속으로 그려서 이해를 하는 것 보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실험을 해 본다면 이해가 더 잘 되겠지요.

준비물도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고

실험 방법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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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에는 [물리학에 쓰이는 주요 낱말]이 수록되어 있어요.

책을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가 나왔을 때

용어 해설을 찾아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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