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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게임으로 만나는 코딩의 세계 - 생각하는 코더가 될래요
짐 크리스티안 지음, 전성민 옮김 / 미디어숲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미디어숲 / 짐 크리스티안 지음 / 전성민 옮김
부제 : 생각하는 코더가 될래요!
놀이와 게임으로 만나는 코딩의 세계.
영국에서는 이미 2014년부터 초, 중, 고고에 코딩 공교육이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도부터 초, 중, 고교생의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컴퓨터를 전공하고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만이
학습하고 사용해왔던 코딩이었지만
갈수록 진화하는 사물 인터넷 시대에서는 코딩이 일상적이 되어버렸어요.
코딩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학습이랍니다.
코딩이란 기술이 아닌 생각법이므로 코더처럼 생각하는
원리와 핵심 개념을 이해하면 누구나 코더가 될 수 있답니다.
코더란 컴퓨터가 일을 제대로 하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 언어와 그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나와있어요.
인코딩, 디코딩, 마이크로프로세서, 랜덤액세스메모리,
스토리지,
입출력, 네트워크, 마더보드 등
컴퓨터의 하드웨어적인 내용과 소프트웨어적인 내용이 나와있어요.
컴퓨터나 코딩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코더의 기본자세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이 모든 것들이 어렵고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그림으로 그리고 게임 형식으로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이되어 있어서 컴퓨터가 낯선 어른들도 아이들도
함께 읽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어려운 용어는 책 뒷면의 <용어설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더 많은 코더들을 요구하고 있어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 폰은 물론
인공지능 가전들 모두 코딩에 의해 설계되고 움직이고
있답니다.
이러한 제품들에 사용 될 코딩을 만들고 창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코더들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더 이상 일부 프로그래머들만의 언어가 아닌 코딩!
이 책을 통해서 코딩에 대해 한 발짝 더 친숙하게 다가가보세요~
^^
지난 해 큰 아이가 코딩 수업을 다닌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사용했던 프로그램은 스크래치랍니다.
정식 프로그래밍은 아니지만 스크래치는 코딩을 시작하기 전
프로그램의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이 외에도 엔트리, 파이썬 등도 초보자들이 많이 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니
아이와 함께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