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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계의 중심, 인공지능 ㅣ 미래생각발전소 13
박유곤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12월
평점 :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
미래아이 / 박유곤 글 / 이경국 그림
미래아이 출판사에서 새로 출시 된 미래 세계의 중심,
인공지능은
미래 생각 발전소 시리즈의 13번째 이야기이다.
석유, 철, 바다, 농업 등~
미래를 살아 갈 아이들이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다룬 책 미래 생각
발전소 시리즈.
이번에 읽어 본 책은 그 중에서도
인간이 만들어 낸 최후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기에 인간이 만들어 낸 최후의 발명품으로
불리는 인공지능은
사람 대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필요한 결정을 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실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빨랫감에 따라 세탁물의 양을 조절하고
오염도에 따라 세탁, 헹굼 횟수를 가감하는 세탁기.
로봇 청소기는 먼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찾아다니며 청소하다가
충전이 필요하면 알아서 충전까지 완료하지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공기청정기 역시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강도를 달리하며 공기 정화를 해
주어요.
그리고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 폰.
전화와 메세지 전송 외에도 건강을 체크하고
운동량을 체크하고 지문이나 안면을 인식하는 등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인공 지능의 세계.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
그는 튜링 기계를 발명하여
기계 장치로 모든 계산식을 풀 수 있다는 걸 증명 해
보였어요.
컴퓨터의 기원이 된 것이 바로 "튜링 기계"랍니다.
당시 튜링은 체스를 두는 기계를 만들 생각을 했는데
이는 체스의 경우의 수를 빠르게 계산하는 기계가 아니라
스스로 체스를 두는 법을 학습하는 기계를 개발하려고 했다고 해요.
이러한 튜링의 상상을 현실화한 것이 바로 '알파고'랍니다.
상식 퀴즈!
애플의 로고가 왜 한 입 베어 문 사과 모양일까요?
(답은 책 p. 41 에 나와 있답니다
^^)
인공지능의 궁극적이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까지
할 수 있는 기계 개발' 이랍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은 4단계에 걸쳐 발전해
왔어요.
1단계 - 단순한 제어 프로그램으로 작동되는
시스템.
2단계 - 적절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결론을 찾아내는 기능
3단계 - 저장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칙이나 지식을
스슬 ㅗ학습하는 시스템.
4단계 - 심화학습이 바탕이 된
인공지능으로
기계 학습을 할 때의 데이터로 사용되는 특징 자체를
학습.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자동차나 범인 잡는 인공지능 감시
카메라,
수술 로봇, 호텔 서비스에 이용되는 로봇 등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인간의 삶이 윤택해지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미래에는 사람들의 생활에
변화가 커질거라고 해요.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새로운 균형 유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지금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인간의 상상력과 비전으로 이루어 진 인공지능의 시대.
인공지능의 발전은 분명 인간에게 편리함과 생활의 윤택함을 준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이면의 단점들도 충분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은
틀림없어요.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정립해야 할 시기인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