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새쓰 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우투리 하나린②. 멈춘 시간에 갇힌 몸문경민 글 /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다새쓰 문학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우투리 하나린
②. 멈춘 시간에 갇힌 몸
문경민 글 / 홍연시 그림 / 밝은미래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드디어 나왔어요~
전 편을 읽고 뒷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컸는데
2편이 나왔다고 하니 얼른 만나보았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Lucas가 더 먼저 들고가서 읽네요.
아이도 저만큼이나 뒷 이야기가 궁금했나봐요 ^^
1편에서는 우연히 마주한 나린이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고
이로 인해 나린이를 다시 만나게 된 주노는
알고보니 나린이의 용마였던 것.
결국 우투리와 용마로 이어지게 된 둘은
우투리의 심장인 누란을 노리는 제이든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납치에서 겨우 풀려난 둘은 서로 헤어지면서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2부. 멈춰진 시간에 갇힌 몸은
나린이 아빠와 검은 슈트의 공중전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결투로 인해 결국 나린이의 아빠는 행방불명이 되고
나린 아빠를 찾지 못한채 나린이네는 어디론까 떠나는데...
나린이 할머니와 5명의 서커스단원 그리고 나린이는
주노와 주노 엄마가 있는 시골 마을에 정착하는데
그 곳은 바로 우투리 동굴이 있는 곳.
한편, 주노가 다니는 학교에는 새로운 전학생 창룡 등장.
창룡... 그는 과거 나린 아빠의 용마였다.
어떻게든 누란을 찾기 위해 과거 나린 아빠의 용마였던
창룡까지 이용하는 제이든.
누란을 찾기 위해 제이든의 사주를 받고 스파이가 되어
주노를 찾아온 창룡은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
전 학년이 함께하는 시골 작은 분교.
주노와 창룡은 동생들의 성화에 못 이겨 서로 팔씨름을 하게 되는데
서로 자제하지 못하고 힘을 내 비치고만 두 사람.
주노는 창룡의 정체를 알아차렸을까?
한편 나린이는 우투리 동굴에서 감춰진 상자를 발견하는데
그 상자속에 감추어진 것은 바로 '아빠의 일기장'.
아빠의 일기장에는 엄청난 내용과 함께 사진이 들어있는데...
일기장 속의 연도와 함께 사진 속 주인공은 대체 누구일까?
하나씩 비밀이 드러나며 이야기는 점점 더 흥미진진해져만 간다.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라는 사명을 가진 우투리와 우투리의 용마.
그들이 지켜내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며
제이든이 찾고 있는 누란은 대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2편에서는 창룡이 제이든에게 어떻게든 누란을 찾아 내겠다며
내기를 제안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3편 용마의 마지막 임무에서는 이 모든 궁금증과 내용들이
속시원하게 밝혀질까?
다음편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 우투리 하나린.
빨리 출간되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 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