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ㅣ 나는 바람이다 8
김남중 지음, 강전희 그림 / 비룡소 / 2018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김남중 글 / 강전희 그림 / 비룡소



 

1.jpg



 

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그 대장정의 네 번째 여정


김남중 씨가 쓴 장편 동화로 1부 일본 나가사키, 2부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3부 홀란드 암스테르담에 이에 4부 쿠바, 멕시코 이야기로 이어지는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각 부별로 이야기가 나뉘어 있어서 처음부터 읽지 않은 독자라도


내용을 이해하고 내용에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이 느껴지는 책.



 

2.jpg



 

서부 다오메이 왕국의 폰 족 부락 족장 아그보의 딸 코코.


아프리카는 여러 종족으로 나뉘어 있어서


언어도 생활방식도 모두 다른 종족들이라 서로에게 정복당하지 않기 위해


늘 전투를 준비해왔고여러 부락 중에서도 뛰어난 지도자였던 아그보.


그런 아그보가 감히 '공주'라고 부르는 딸 코코!


코코는 오빠들을 위한 네덜란드 수업에서 네덜란드 말을 모두 외워버릴 정도로


영리하기도 했지만 낯선 이국에의 호기심을 잔뜩 품은 천진난만한 소녀였어요.


어느 날 코코가 아버지와 오빠들이 사냥을 나가있는 동안


노예 사냥꾼들에게 잡히게 되고 그녀는 그렇게도 그리던 외국으로 향하게 되지만


결코 그녀가 꿈꾸던 모습이 아닌 노예로써 팔려서 쿠바에 가게 되는데...


​

3.jpg



 

책을 통해 노예의 이야기와 그들의 피와 눈물로 일구어내는 당시의 고급 농작물들


그리고 아버지 아그보의 진짜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17세기의 유럽과 식민지에 대한 무거운 역사 이야기를


코코의 경험을 상상을 통해 겪어볼 수 있었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장면들 덕분에 크게 가슴에 와 닿고


너무 아픈 이야기로 다가온 코코의 이야기.


이야기를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을만큼 깊이 빠져들었다.


​

4.jpg



 

책을 읽고 난 뒤 작은 대수와 해풍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나는 바람이다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5.jpg



 

인근 도서관에 구비되어있는 책을 빌려온 뒤


단숨에 읽어내려간 나는 바람이다 1부. 일본 나가사키


일본으로 향하던 홀란드인 하멜과 그의 일행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하게 된 해풍이의 이야기까지.


첫 장에 글을 쓰기 전에 남긴 작가의 말부터 꼼꼼하게 읽으며


역시 이야기는 처음부터 읽는 것이 더 재미있고 이해도도 높여주네요 ㅎㅎ



 

6.jpg



 

고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보길 추천할만한 책인 것 같아요.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학년이 올라가면서 만나게 될 세계 역사들.


그 역사 이야기를 그저 암기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 외에도 깊이있는 이야기를 통해

​

역사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책인 것 같아요.


직접 답사를 해 가며 글을 쓰신 김남중 작가님에 대한 존경심까지 생겨나는 소중한 책.


이 책을 만난 것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