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과자 가게 제제의 그림책
박보람 지음, 송수혜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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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4살 아이가 읽기에 참 좋은 생활동화책을 발견해서 소개해드리고싶어요.
두돌까진 가급적 아이 건강에 나쁜 음식은 피해왔고, 특히 치아에 안좋은 군것질류는 자제해왔어요.

가정보육을 하면서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했지만 유치원을 다니면서부터는 제 영역 밖이더라구요.

과자 사탕 젤리 초콜릿을 매일같이 찾고, 좋아하게된 우리아이.

책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아이의 군것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만한 재미나고 귀여운 동화책 없을까? 하는 막연한 바람을

수상한 과자가게 라는 책을 통해 만나게되었어요.

주인공 솔이는 밥은 거부하고 과자만 찾다가, 수상한 과자가게에서 고양이에게 과자를 선물받으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첨부한 사진처럼 그림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책을 처음 개봉한날에만 3번을 읽었답니다. 그리고도 매일 하루한번 읽고있어요.

아이에게 오늘 유치원 하원 후 시리얼을 주었는데, 부어줄 때 “많이 먹으면 안돼! 솔이는 과자 많이 먹어떠”라고 말하며 셀프 자제력을 갖게된 우리아이보며 뿌듯하더라구요^^

책은 어여쁜 삽화와 재미난 스토리도 좋지만, 유아책은 아이에게 교훈이나 삶의 지혜를 주는게 부모로서는 참 고맙더라구요.

아이에게 군것질을 줄이기위해 혼을 내기보다 사랑스러운 책한권 ‘수상한 과자가게’를 읽고 자연스럽게 생활속에 교훈이 녹아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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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지키는 곰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조시엔카 지음, 서남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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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네살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동화책을 오늘 또한권 발견하게되어 소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인지하고 좋아하는 자연과 동물 그중에서도 달 별 곰 토끼 와 같은 캐릭터는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히 이끌 수 있는 것 같아요.

캐릭터도 좋지만 삽화도 스토리도 참 따스하고 예뻤습니다. 충분히 유익하고 교육적이었구요.

아이에게 보름달 반달 초승달을 알려줄 때 과학적인 요소만 알려주기엔 설명이 부족할 수 있는데,

달을 지키는 곰과 달의 모양변화, 그 모습을 보고 달이 배고픈건 아닌지 걱정하며 달을 지키려는 곰의 고민과 노력이 참 귀엽고 자연스럽게 달이 차오르고 변화하는걸 인지하게 하는게 참 좋았습니다.

중간에 어여쁜 녹색 새가 나와서 사라져도 사라지는게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부분에서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또한 곰이 고민을 사촌인 치타와 통화하면서 저 먼 곳에서도 똑같은 달을 볼 수 있다는걸 우화적으로 잘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자연현상을 알려줄 때 이해시키기 힘든데, 동화책이야말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그리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참고로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바라보는 달의 모양은 차오르고 비워지는 과정이 반대인데요, 책 스토리가 시작하기전에 서두에 미리 언급된 부분도 유익했습니다.

아이에게 스토리텔링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따스한 그림으로 과학적 교육 그 역할을 잘 수행한 달을 지키는 곰! 추천도서로 권장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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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 아가가 엄마 아빠에게 속삭이는 태교이야기 태교이야기 2
엄순옥 지음, 전수연 그림 / 트리야드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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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3개월 때 퇴사를 하여 비교적 태교를 일찍부터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좋은 생각 하기" 였는데요,
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할지라도 일부러 좋은 태교를 해야지 라고 생각해버리거나 의무감을 가지는건 부담이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좋은 태교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바로 "태교동화책읽기" 였습니다.
꽤나 많은 태교동화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만나본 태교 동화책 중
가장 마음이 따스해지고, 눈도 생각도 즐거워지는 그런 소중한 태교동화책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고싶습니다.

1. 가독성
소설처럼 긴 글들을 나열한 태교동화책도 꽤나 많더라구요. 검색하면 상위에 나오는 책들이었는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길게 읽히지 않고 아가와 교감하는 느낌이나 사랑, 태교 등의 감정을 가지는 진정성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더라구요.
이 3권의 책은 가독성이 쉽고, 책 제목 그대로
뱃솓 아가에게 속삭이는, 부모가 딸에게 임신축하를 해주는, 그리고 소중하게 만난 나의 아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고있어 진정성과 감동이 읽는동안 잔잔하게 그리고 짙게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참 좋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땐 가슴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2. 삽화
아무래도 스토리만큼 태교에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따스한 시각효과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넘길때마자 곳곳에 스며들어있는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동화속에 들어온듯 예쁜 꽃, 피터팬, 달님, 구름 등을 만날 때 마다 저절로 마음이 몽골몽공해지며 평온해지곤 했습니다.

3. 부담스럽지않다.
책의 구성이 개월수별로 있거나, 두꺼우면 사실 읽어나가야하는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얇으면서 엄마아빠조부모님 누구든 언제든 손을 뻗어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하여 참 좋았습니다.
두터운 태교그림책을 보노라면 다 못읽어줘서 태교를 소홀히했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있었는데 그런 부담감이 없고, 엄마아빠 역할늘 나누거나 하지않아 누구나 아기에게 속삭여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정말로 주변에 아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많은 예비부몬
들에게 추천하고 권하고싶은 태교그림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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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 태교이야기 3
엄순옥 지음, 전수연 그림 / 트리야드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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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3개월 때 퇴사를 하여 비교적 태교를 일찍부터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좋은 생각 하기" 였는데요,
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할지라도 일부러 좋은 태교를 해야지 라고 생각해버리거나 의무감을 가지는건 부담이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좋은 태교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바로 "태교동화책읽기" 였습니다.
꽤나 많은 태교동화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만나본 태교 동화책 중
가장 마음이 따스해지고, 눈도 생각도 즐거워지는 그런 소중한 태교동화책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고싶습니다.

1. 가독성
소설처럼 긴 글들을 나열한 태교동화책도 꽤나 많더라구요. 검색하면 상위에 나오는 책들이었는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길게 읽히지 않고 아가와 교감하는 느낌이나 사랑, 태교 등의 감정을 가지는 진정성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더라구요.
이 3권의 책은 가독성이 쉽고, 책 제목 그대로
뱃솓 아가에게 속삭이는, 부모가 딸에게 임신축하를 해주는, 그리고 소중하게 만난 나의 아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고있어 진정성과 감동이 읽는동안 잔잔하게 그리고 짙게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참 좋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땐 가슴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2. 삽화
아무래도 스토리만큼 태교에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따스한 시각효과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넘길때마자 곳곳에 스며들어있는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동화속에 들어온듯 예쁜 꽃, 피터팬, 달님, 구름 등을 만날 때 마다 저절로 마음이 몽골몽공해지며 평온해지곤 했습니다.

3. 부담스럽지않다.
책의 구성이 개월수별로 있거나, 두꺼우면 사실 읽어나가야하는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얇으면서 엄마아빠조부모님 누구든 언제든 손을 뻗어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하여 참 좋았습니다.
두터운 태교그림책을 보노라면 다 못읽어줘서 태교를 소홀히했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있었는데 그런 부담감이 없고, 엄마아빠 역할늘 나누거나 하지않아 누구나 아기에게 속삭여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정말로 주변에 아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많은 예비부몬
들에게 추천하고 권하고싶은 태교그림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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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 1 태교이야기 1
엄순옥 지음, 전수연 그림 / 트리야드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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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3개월 때 퇴사를 하여 비교적 태교를 일찍부터 여유롭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좋은 생각 하기" 였는데요,
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라할지라도 일부러 좋은 태교를 해야지 라고 생각해버리거나 의무감을 가지는건 부담이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좋은 태교를 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이 바로 "태교동화책읽기" 였습니다.
꽤나 많은 태교동화책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만나본 태교 동화책 중
가장 마음이 따스해지고, 눈도 생각도 즐거워지는 그런 소중한 태교동화책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고싶습니다.

1. 가독성
소설처럼 긴 글들을 나열한 태교동화책도 꽤나 많더라구요. 검색하면 상위에 나오는 책들이었는데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길게 읽히지 않고 아가와 교감하는 느낌이나 사랑, 태교 등의 감정을 가지는 진정성이 자연스럽게 들지 않더라구요.
이 3권의 책은 가독성이 쉽고, 책 제목 그대로
뱃솓 아가에게 속삭이는, 부모가 딸에게 임신축하를 해주는, 그리고 소중하게 만난 나의 아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고있어 진정성과 감동이 읽는동안 잔잔하게 그리고 짙게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참 좋았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땐 가슴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2. 삽화
아무래도 스토리만큼 태교에는 마음의 안정을 주고 행복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따스한 시각효과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넘길때마자 곳곳에 스며들어있는데 참으로 사랑스러운 그림입니다. 동화속에 들어온듯 예쁜 꽃, 피터팬, 달님, 구름 등을 만날 때 마다 저절로 마음이 몽골몽공해지며 평온해지곤 했습니다.

3. 부담스럽지않다.
책의 구성이 개월수별로 있거나, 두꺼우면 사실 읽어나가야하는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얇으면서 엄마아빠조부모님 누구든 언제든 손을 뻗어 읽을 수 있도록 편안하여 참 좋았습니다.
두터운 태교그림책을 보노라면 다 못읽어줘서 태교를 소홀히했나 라는 생각이 들때도있었는데 그런 부담감이 없고, 엄마아빠 역할늘 나누거나 하지않아 누구나 아기에게 속삭여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정말로 주변에 아가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많은 예비부몬
들에게 추천하고 권하고싶은 태교그림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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