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 개비와 냥이들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지음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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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첫째가 정말 좋아하는 채널 중 요근래 단연 1등을 차지하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도입부 노래가 쾌활하고 냥~하는 소리가 귀여워서 저도 기억하고 종종 같이 시청하곤한답니다. 국내에선 출판사 꿈꾸는달팽이에서 개비의 매직하우스와 관련된 각종 출판물이 나오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최근에 우리아이가 즐겼던 워크북, 컬러링북, 플레이북이 있었습니다.
또한 개비의 매직하우스 스티커도 다양하게 판매하기에 구매하여 아이와 꾸며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퍼즐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이에게는 동일한 캐릭터가 주는 다양한 놀이학습법이 거부감도 적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게되니 참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캐릭터가 없거나 새로운 낯선 캐릭터가 나오는 것보단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캐릭터로 놀이와 공부를 지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소퍼즐이란?
퍼즐을 검색하다보면 직소퍼즐 이란 말을 많이듣는데요.
그래서 직소가 뭔데!?? 싶다라구요.
퍼즐은 영단어인데 직소는 왠지 한자어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아니더군요.

Jigsaw : 조각그림. 조각그림 맞추기
음? 그렇다면 퍼즐과 의미가 같지않나…?
실제 puzzle을 검색하면 옥스퍼드 영한사전에는 =jigsaw라고 나와있습니다. 결국 직소퍼즐 보다는 직소 혹은 퍼즐 로 사용하는게 맞지않을까? 의문을 가져봅니다.

개비의 매직하우스 직소 퍼즐 150은 다양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버전을 따로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버전을 아이와 완성 후 크리스마스 버전도 만들어서 아이방에 목공풀이나 용액으로 고정하여 액자처럼 만들어주려합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의 퍼즐을 만들면서 완성도를 머리속에 그려보고, 도형과 모형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되며 소근육 발달에도 좋은 직소/퍼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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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빈센트 반 고흐 ‘별을 빛내다’ - Vincent van Gogh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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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참 좋아하는 그림과 예술 그리고 그 중 단연 인상주의 화가들…
23살 여름 서유럽을 여행하던 나는 프랑스 파리의 르부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을 방문하게된다.

어머니께서 모네 마네 르느와르와 같은 인상주의 작품들을 좋아하셨기도하고, 나역시 처음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관심을 갖게되었고 빛의 향연이 느껴지는 인상파 화가들의 화풍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참 좋아한다.

​언제나북스 명화 탁상 달력은 앞면은 명화, 뒷면엔 큼직한 달력과 센스있는 메모공간이 있어서 캘린더 겸 다이어리로 활용도가 높아 참 좋았다.

10월 가을이 지나가고 나면.. 늦가을즘 슬슬 다음해 맞이를 위한 가계부나 달력 신간이 나오곤한다.

단풍을 즐기고 할로윈을 즐기면서 마음 한켠에는 벌써 올 한해도 지나가는 구나.. 곧 연말 곧 새해겠구나~ 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곤하는 것 같다.

나는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일기를 꽤나 오랜기간 (10년이상) 적어오고있었다.

지금은 SNS를 통해 워낙 다양한 매체에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을 기록할 수 있지만, 손으로 기재하는걸 좋아하는 나는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하루의 기록은 디지털로 간단한 체크리스트나 기억해야할 것들 특히 기념일이나 건강 관련한 것들 다짐 등등은 달력에 기록하는 습관이있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페이지를 넘겨본다.
이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찾아 페이지를 또 한 장 넘겨본다.
아름다운 그림이 담긴 달력은 탁상에 두면 마치 액자처럼 눈길이 가고, 마음에 잔잔한 평화를 준다.

빈센트 반 고흐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 탁상달력을 달력으로 액자로 간단한 일기장으로 여로모로 활용하기 좋은 언제나북스의 2023 명화 탁상 달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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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리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온 푸른 연안의 황홀한 맛 지중해 요리 시리즈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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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면개정판이 나온 지중해 요리



하얗고 고급스런 커버로 바뀌었는데 표지 소재가 독특했다. 구버전 파란배경의 지중해요리 책이 친정댁에 있었기에 내겐 낯이 익었는데, 해물요리와 볶음요리를 좋아하는 날 위해 어머니께서 지중해 요리를 구매하여 내게 이것저것 해주셨던 기억이난다.



이번에 개정된 지중해요리책을 받는순간 빠르게 목차를 살피며 4살 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요리를 살피는 내모습을 보며 사랑하는 딸을 위해 같은 고민을 하셨을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지중해 요리의 저자는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고 한국에 귀하했다. 연희동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매달 150명의 수강생이 히데코의 요리교실을 수강을 듣는다는데 서울에 산다면 틀림없이 나도 연희동 히데코 교실을 찾았을 것 같다.

임신기간동안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요리연구가의 수업을 들은적이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행복했던 기억이있다.

아쉽게도 여기선 한식에 국한되어있었는데,

워낙 지중해요리를 좋아해서 이곳에서도 지중해요리 수업을  접할 기회가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요리를 담은 풀코스 64선 메인디쉬부터 디저트까지 간결하고도 한 눈에 따라하기쉽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레시피를 보고 겁먹고 주저하기보단 오 따라해볼까?라는 생각이 드는) 되어있어 부담없이 메뉴를 탐색하고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코로나시국에 여행이 예전만큼 자유롭지 못한데, 남유럽의 지중해풍 디쉬를 사진으로 레시피오 만나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리프레쉬가되었다.



지중해요리 주요 소스 (알리올리소스, 살사, 고수요구르트소스, 그레몰라타 등)도 소개되어있고 & 닭육수와 생선육수 내는법 & 지중해 요리의 재료와 구입처까지 나와있어서 식자재 구입에서부터 작가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가 좋은 지중해 스타일 요리를 책한권으로 마치 그리스에 와있는듯 스페인을 여행중인 듯한 행복한 착각을 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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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리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온 푸른 연안의 황홀한 맛 지중해 요리 시리즈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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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침도는 사진 일목요연한 64선 요리 마지막 소스비법까지 유이관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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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하마 덩 책고래마을 41
한메산 지음, 세상에서 그림 / 책고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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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동물이 나오고, 삽화가 어여쁘면서, 자기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과정의 스토리를 잘 담고있는 4-7세 유아가 읽기에 추천하는 그림동화책 한 권을 소개하려합니다.
제목 : 아기하마 덩 / 글쓴이 : 한메산 / 출판사 : 책고래
주인공 아기하마는 특별하고 특이한 꼬리를 가지고있습니다. 응가 모양이었는데요, 이때문에 아기하마 덩은 자신의 꼬리를 부끄러워하고 주변의 시선에 자신감을 잃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여요.
원래 하마꼬리는 커다란 몸에비해 굉장히 짧은걸로 알고있는데, 꼬부랑 돼지꼬리를 연상시키듯 응가모양의 꼬리를 가지고있는 아기하마는 얼마나 속상할까요?
우리아이들도 자신의 몸에 선천성으로 다른점이나, 다쳐서 남은 흉터나 상처, 등 여러가지 사유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일반적이지 못한 점을 발견한다면 거기에 의문점을 가지고 때론 속상해할 것 같아요.
이 책에서도 아기하마덩이 좌절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자 꿀벌친구가 다가와 해파리마녀를 찾아가보라고 권하게됩니다. 마법의 나침반을 가지고 해파리마녀를 찾아떠난 아기하마 덩.
온갖 사나운 육식동물들과 공격성이 강한 동물들을 만나며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겪어 어른시선인 제가 보기에 조금 안쓰러웠는데요 ㅎㅎ 아이는 공룡이며 조류며 식육식물이며 상어며 나오다보니 좋아하더라구요! 다양한 동식물이 나오는건 좋았던 것 같아요.
끝으로 해파리마녀를 만나고, 왜 바꾸려/없애려 하냐며 얼마나 특별하고 유니크한지 칭찬해주는 마녀덕분에 아기하마덩은 자신의 꼬리를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친구들 가족들 곁에 돌아와서 자신의 꼬리를 당당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행복해하는 아기하마덩의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아이가 자아가 생기고 타인과 비교가능한 인지력이 생기면서 저희아이같은 경우는, 자신은 키가 왜 작은지, 머리카락은 왜 짧은지 묻곤했어요. 단순한 호기심의 질문에서 조금 더 크니 나도 저친구처럼 키크고싶어 힝- 이라며 슬픈표정을 짓더라구요.
모든 사람은 각기 다양한 생김새와 체격을 가졌고, 너는 키가 크는중이니 좌절하지마라고 알려주었어요.
비슷한일이 생길 때 아이와 다시한번 아기하마덩을 읽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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