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워낙 복잡하고 빠르게 돌아가다 보니 행복과 평화의 길을 찾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그 길은 원래있던 그 자리에 있다.
>>그렇다 행복의 길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 우리가 파랑새를 쫒아서 가다보니 모를뿐...
사람들은 흔히 유쾌하지 못한 현실이 자신이나 타인을 보호하기위해 부정하거나 축소하거나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함으로써 자기 감정이 잘 못되었음을 입증하거나 또는 다른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을 일찍 떠나보내거나 병이나 장애를 얻거나 배우자가 곧 죽음을 앞둔 것처럼 극도로 힘든상황을 겪고있는 사람이라도 괴로움을 줄여줄 수는 있다. 가장 반가운 사실은 누구든지 그것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이다.오직 연민만 있으면 가능하다
모든사람에게는 두렵거나 지치고 아플때 정서적으로 보호해줄 믿을만한 존재가 필요하다
>>특히 아플때 정서적으로 보호해줄...아니 정서적인 지지가 되어줄 누군가가 정말 필요했다.
상대방이 한 말을 기억해주는 것은 내가 상대방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드러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하지만 상황의 개선을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자신에게 삶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원한다면 용서와 수용, 긍정적인 태도를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정말 그럴까... 나도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설수 있을까....
힘든상황일수록 문제와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보는 용감한 자세가 필요하다
>>힘든 상황에서 나는 문제와 감정을 안쳐다봤다.. 용기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무서워서 그냥 현재만 살아냈다.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나다보니 시간이 지나더라.
"지금부터 당장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말을 모두에게 하고 싶다. 나이 들수록 점점 더 어려워질 테니까!
"살다보면 언제든 나쁜일이 일어날 수 있다.
삶이 완벽하고 모든이에게 인정받아야만 좋은기분이 유지된다면 우리는 단 하루도 행복할 수 없을것이다."
>>난 항상 운이 좋은 아이인줄 알고있었다.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으니깐... 어느순간부터 나쁜일이 쉴새없이 들이치기 시작했다... 그렇구나...살다보면 언제든 그누구에게든 나쁜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었다.
노후에 대해, 나이 들어갊에 대해서, 그리고 죽음직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최근 몇년간 만았던 나는 우연찮게 좋은기회로 이 책을 읽게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정리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이 책에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해 놓은 내용은 가족들에게도 한줄한줄 낭독해보게 하며 읽혔다.
이 책은 읽어본 책 중에서도 분량과 내용대비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책이었다. 주제가 무거우나 내용이 인생에관한 것이라 빨리 읽을 걸로 생각한다면 (경기도)오산~!이다. 인생 질문이 25개가 있는데 고작 한두장 읽고 그날은 공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각장들이 너무너무 생각할 거리가 많기때문이다. 그리고 힘든 일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문장들이 각 질문마다 빼곡했다. 각 질문이 끝날때마다 핵심요점이 깔끔히 요약정리되어있어서, 정말...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감히 추천해보고 싶다. 특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방황하는 현대인이있다면... 꼭 읽어보시라....하루의 마지막을 이 책과 함께해서 행복한 며칠동안이었다.
신간 #왜생의마지막에서야제대로사는법을깨닫게될까
#찰스도젠
#아날로그 #글담출판사
#추천신간
#추천에세이
#인생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