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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 공자부터 정약용까지, 위대한 스승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음 / 창비 / 2024년 10월
평점 :
동양을 대표하는 고전학자인 공자부터 우리나라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공부에 관한 명언들을 모아 담은 책이다.
옛 성현들이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는 삶을 중요시하게 여겼는데 이는 현대사회에도 꼭 필요한 덕목중의 하나인것 같다.

고전학자의 언어로 담겨있지만 지금 읽어도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할 말이 많아서 와닿았고 반성을 하며 생각하게 된다.
나를 더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
어떤 공부를 하든 배움의 자세와 그를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필사를 하면서 한번 더 깊이 마음에 새기며 선인들의 학문에 대한 태도를 알 수 있었다.
자신을 위한 공부뿐 아니라 타인을 위한 마음, 나라를 위하고 백성을 위한 마음이 담겨있기에 깊은 학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열심히 내면을 점검하면서 자신을 다스리다보면 참된 나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옛 성현의 공통적인 말씀처럼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이치를 구하고 참된 지식을 접하며 식견을 넓혀나가보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