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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 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크리스 와이드너 지음, 류지연 옮김, 이종선 / 리더스북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영향력] 책 뒷표지를 보면..
진짜 유명한 사람들의 짧은 추천평들이 나옵니다.
지그지글러(리더쉽 분야의 유명인), 마크 샌번(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KTF 부사장 등등
한마디로, 읽어봄직한 느낌을 줍니다.
책 두께도 부담스럽지 않고..
책의 내용전개는..
마치 [배려] 등으로 유행한.. 단편소설식으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을 풀어냅니다.
(사회에 막 뛰어들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년생에게..
미국에서 10대 부자에 드는.. 유명인(바비 골드)가 한 수(!) 알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된답니다)
그러면서도, 장과 단락을 적절히 나누고,
중간중간 메모표시로 중요한 point들을 잘 잡아줘서
저자의 말을 놓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구절 몇 구절 옮겨보면..
설득력은 일종의 기술이다. 마치 사냥과도 같은..(사냥꾼이 먹이를 쫓고, 먹이는 도망가는...)
그러나, 영향력이란.. 낚시와 같이
상대방(물고기)가 나에게 오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물론, 물고기가 잡힐만한 곳으로 가고.. 물고기가 배고파질 즈음까지 기다릴 줄 알고
물고기가 좋아할만한 미끼를 사용해야 겠죠^^)
책을 추천한다면..
대상은, 사람을 대하시는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험설계사, 영업, 마케팅 등등)
-> 물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만큼, 우리 모두 읽어봄직한 책입니다.
1~2시간 바짝 집중해서 읽으면 끝날만큼..
책이 간단명료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읽고나면..
황금법칙이 머리에 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