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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펀드투자 - 시장이 불안해도 걱정없는
허준호 지음 / 아라크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오늘 같은 날에는..
책의 제목이 더없이 와닿네요ㅠ,ㅠ

전.. 외국에 투자하는 펀드
그리고, 주식형펀드로(장마펀드, 연금펀드)를 가입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대응하기도 어렵고.. 환매 유혹자체를 못 느끼는 셈이죠^^;;
그러니.. 제가 펀드를 어려워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오목조목.. 알아야 할 부분들, 그리고 궁금해하던 부분들을 자세히 잘 설명하고 있다.
설명도, 구성도, 중간중간 들어간 [이것만은 꼭!] 등.. 디자인도 명료한 느낌이다.

좌수가 무엇인지.. 기준가격이 무엇인지..
펀드 결산일이라는 게 몬지..
역내펀드, 역외펀드가 어떻게 다른지..
세금우대계좌나 생계형 저축 계좌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는지...
수수료와 보수가 어떻게 다른지
펀드운용사와 펀드판매사가 어떻게 다른지
매일..비슷한 정보가 게재되는 것 같은, 경제신문은 왜.. 꾸준히 보아야 한다는 건지...
펀드 투자시, 목표 수익률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펀드 평가사 (펀드닥터나 모닝스타코리아)는 어떤 정보를 제공해주는지..
펀드를 선택하고, 매수할 때..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지..(자산운용규모, 편입종목..자산운용사..)
시장의 추세는 어떤식으로 파악하는 건지..(이동평균선은 뭐며.. 어떤 식으로 보조지표들을 활용하는 건지..)
등등..

평소 흐릿하게 알던 것들에 대해 명확하고 간결히 설명해주니.. 넘 좋더라구요~
추세 파악하는 추세선.. 같은 것두, 그냥.. 흘려가듯만 알았는데..
어떤식으로 선이 그려지고.. 거기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 건지..
짧지만... 맛은 분명히 보여주셨답니다~


펀드 투자.. 저처럼.. 애매모흐하게 알고 하는 분이라면
요즘같이.. 장이 우울할 때.. 다시금 재무장하는 계기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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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고 부동산 분쟁에서 이기는 법 - 사례로 보는 부동산 거래 분쟁 해법서 돈 앞에 당당한 경제자유인 프로젝트 20
김혜경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간만에 깔끔한 책 만난 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꼼꼼이 읽기엔 다소 어려운 부분도 많은데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을 먹는 분(아직 독립안하신 분)이 아니라면

꼭~!! 꼭~!! 소장하실만한 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사건들을
1~2단락으로 보여주고
이에 대한
임대인의 의견과 임차인의 의견을 짤막히 보여줍니다.

그런 후,
판결을 내려주고.. 관련 법규를 간략히 요약해주거든요^^

 

[솔로몬의 xx]에서는
꼭 정답이 없는 경우가 있는지라..
(변호사들간에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쟎아요)
이 책에서는 그런 내용이 있나없나.. 꼼꼼이 찾아보았는데
일단.. 저자가 나름대로의 확신(^^;)을 갖고
결론을 내려줍니다.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법규를 제시하면서요.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을 먹고 있는 분이 아니라
월세든, 전세든 얻어 사시는 분
또는, 부동산 투자를 해볼까..하고 맘 먹고 계시는 분이라면
한권쯤 집에 두고..
이런저런 사례를 챙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임대차 관계부터
토지, 경매.. 등등 부동산 관련 사례들이 난이도 있게 잘 나와있습니다)

 

책 앞머리에,
다양한 사례들로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는
김혜경씨 바램이 잘 이루어진 알찬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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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 - 전 세계 재테크 고수들이 찾아서 읽는 최고의 명저
릭 에덜먼.박용석 지음, 이진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전, [위즈덤 하우스]에서 나온 책을 좋아요~

처음에 [위즈덤 하우스]를 만난게..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배려] 때문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야튼, 그 동안

[위즈덤 하우스]에서 나온 경제서적도

나름 이해하기 쉽고.. 편집이나 구성도 좋고^^*

(출판사가 책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야튼.. 기억에 콕~ 박힌 출판사랍니다~ㅎㅎ)

 

서두가 넘 길었네요~

처음, 책을 집어들고.. 한참을 갸우뚱했어요.

외국인이랑.. 한국인이 공동 저자이고..

옮긴 사람은 따로 있고..

그러다가.. 아무래도

이런 구성을 [위즈덤 하우스]에서 제안한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부자가 된다는 것,

재테크를 한다는 거가.. 외국이든 우리나라든.. 비스무리하겠지만..

외국과 우리나라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국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인해..

부동산이 엄청난.. 재테크 수단이라는 거일테고..

그런 면에서..

외국인 (릭 에덜먼)의 저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경매 및 부동산재테크의 귀재인 (박용석씨)에게 부탁해서

최종적으로 한권의 책을 만들었겠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나름 기특한 추리력이죠? ㅎㅎ)

 

목차를 보면.. 감이 파바박~ 오실 껍니다~

 

책을 읽으며..

부자가 되는 길은..

어쩌면..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있을 수 있도록 일할 것!!

(수입이 늘어나도록.. 열심히 일 할 것!!)

그래서, 저축할 것!!

저축한 돈을 투자할 것!!

시간의 위대함을 잊지 말것!! (복리의 위대함!!)

투자를 할 때.. 맹목적 따라하기를 지양할 것!!

대출이 가져다주는,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할 것!!  (근데.. 요즘같은 시기는.. 몸 사릴 시기인 거 같죠? ㅎㅎ)

 

정답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일수도 있습니다~

재테크 시작해서 단맛, 쓴맛.. 다 경험한... 중수가.. 맘을 다시 잡아야 할 때..

꼭 다시금 읽어볼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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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설득학 - 실전에서 배우는 전설의 설득기술
제이 하인리히 지음, 하윤숙 옮김 / 세계사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삶이 선택의 연속임은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바꿔 말해 설득의 연속임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설득을 당할 것인가..말것인가..선택하며 살아간다는 의미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례를 들면..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을 들으며 일어나는 것을 선택했다고 표현할 수도 있지만
바꿔 말하면.. 자명종에 설득당했다고도 표현될 수 있는 셈인 것이다.
 
유쾌한 설득학 (부제: 실전에서 배우는 전설의 석득기술)은
우리 삶 속 곳곳에 숨어있는 논쟁거리 (설득을 당하거나, 설득을 해야 하는..) 논쟁거리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작된다.
 
목차에서 보여지는 설득력을 높이는 기술 들에 대해
생활 속 실례를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번역본이다보니, 상황이 잘 와닿지 않을 때도 있고..
단어선택등이 부적절해보이는 부분도 있어 살짝 거슬릴 때도 있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읽어볼만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논쟁은 이기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합의에 이르러서..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임을 잊지 않아야 겠다
(물론,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다. 자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어른들 말씀이 갑자기 와 닿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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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 다른 사람 마음에 나를 심는 기술
크리스 와이드너 지음, 류지연 옮김, 이종선 / 리더스북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영향력] 책 뒷표지를 보면..

진짜 유명한 사람들의 짧은 추천평들이 나옵니다.

지그지글러(리더쉽 분야의 유명인), 마크 샌번(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KTF 부사장 등등

한마디로, 읽어봄직한 느낌을 줍니다.

책 두께도 부담스럽지 않고..

 

책의 내용전개는..

마치 [배려] 등으로 유행한.. 단편소설식으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을 풀어냅니다.

(사회에 막 뛰어들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년생에게..

미국에서 10대 부자에 드는.. 유명인(바비 골드)가 한 수(!) 알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된답니다)

 

그러면서도, 장과 단락을 적절히 나누고,

중간중간 메모표시로 중요한 point들을 잘 잡아줘서

저자의 말을 놓치지 않고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구절 몇 구절 옮겨보면..

설득력은 일종의 기술이다. 마치 사냥과도 같은..(사냥꾼이 먹이를 쫓고, 먹이는 도망가는...)

그러나, 영향력이란.. 낚시와 같이

상대방(물고기)가 나에게 오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물론, 물고기가 잡힐만한 곳으로 가고.. 물고기가 배고파질 즈음까지 기다릴 줄 알고

물고기가 좋아할만한 미끼를 사용해야 겠죠^^)

 

책을 추천한다면..

대상은, 사람을 대하시는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 (보험설계사, 영업, 마케팅 등등)

-> 물론..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만큼, 우리 모두 읽어봄직한 책입니다.

1~2시간 바짝 집중해서 읽으면 끝날만큼..

책이 간단명료하게 서술되어 있는데.. 읽고나면..

황금법칙이 머리에 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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