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임플로이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김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일본 사람이 쓴,

자기 계발서, 효율적으로 xx를 하는 방법..

등등의 책이 우리나라에 참 많이 번역되어 있다.

그리고, 난.. 일본저자의 번역서를 즐겨 읽는 편이다.

(언젠가도 언급한 거 같지만,

일본작가의 자기계발서 또는 실용서적 등은

번역서 같지 않게.. 자연스럽게 읽히는 장점도 있고

또... 아무래도 외국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들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이해되고.. 실천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이다.

아마, 우리나라랑 이모저모가 비슷해서일 것 같다.

 

골든 임플로이는

책 표지부터 좀 요란스럽다.

금색으로 무언가.. 물질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고

장난스럽지만, 굳은 사각 안경을 쓴 인물들의 캐릭터는

굳은 표정의 회사원을 연상시킨다.

그렇다!

이 책은, 회사가 탐내는 스카우트 1순위 사원이 되기 위해

어떻게 우리가 준비되어야 하는가.... 에 관한 실용서적이다. 

 

책의 편집도 간결하다.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간엄수/약속 지키기/진실하면서 머리 좋은(?) 사람되기/대안없는 부정하지 말기.. 등등의

기본을 기억하라는 1장과

목적과 시간을 확인할 것/변명하지 말것/목표를 세우고 일할 것/구조를 세워가며 일할 것/.. 등등의 회사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나온.. 2장

전문분야를 갖을 것/ 회사 목표와 개인 목표를 일치시킬 것/ 가치관 차이를 역으로 이용할 것/ 위기감을 가질 것/... 등등, 회사에 공헌할 수 있기 위해 우리가 바뀌어야 할 부분에 대해 나온 3장

급한 안건 순으로 보고할 것/ 얻은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시킬 것/ 반응하면서 듣기/.. 등등의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다룬 4장

후배들에게 어떻게 일을 맡기고 가르칠 것인가.. 부하를 칭찬하면서 북돋아주는 방법../ 등등의

리더쉽의 중요성을 언급한 5장

그리고,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이 나온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3페이지로 한 장 한장이.. 짧막하게 정리되어 있다.

책의 첫 부분부터 마지막까지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레.. 술술 읽어지는 책이다.

 

책 속에서.. 저자가

[책에서 배우라] 라는 챕터에서 가르쳐 준 방법을.. 읽고 나서

나는, 저자가 제안해준 방법대로

책에서 가르쳐주는 76개의 조언들 중에

내가 현재.. 잘 못 지키고 있고.. 변화시키고 싶은 부분들이 무엇이 있을까..에 유념하면서

책에 표시를 해가며 읽었다.

책에서 나온 76개의 조언들 중에

굉장히(!!) 많은(!!) 부분이 체크가 되었다(-_-;)

 

2009년과 2010년 사이에 다시 한번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체크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한다.

결단.. 즉 Decide는... 어원의 의미상.. 칼로 자른다..라는 의미가 있다는데..

다시 말해

변화를 위해서는, 끊어야 할 것들을 끊고... 잘 연결해야 할 부분들은 잘 연결시키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지 싶다.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던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다.

그래서, 내가 속해 있는 팀, 조직,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속으로 되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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