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이북
andbooks 엮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뽀빠이마미예요:)

초등학교때부터 쭈욱 다이어리를 사용중인 저!
매년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입하거나 꾸미기도 좋아하던 저인데, 결혼하고는 그것도 낭비라 생각이 되어
신랑이나 회사 다이어리로 대체해왔어요.
그런데 너무 작고 튼튼하지 않다보니, 하반기되어선 너덜너널 다이어리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러.나

2014년의 다이어리는 저를 위한 멋진 시간을 써내려갈 수 있는 다이어리로 마련했어요~!

마더스카페를 통해 그리고책의 '2014 마이북'을 선물받았답니다! 와우~~



이 얼마만의 다이어리 선물인지..

학창시절 다이어리를 선물받는 것이 너무 좋았던 그 때.

하지만 사회인이 되면서 종속된 덩어리의 자체 제작 다이어리를 사용하다보니 이건 뭐...

꾸미기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그래도 꼼꼼한 성격탓에 하나하나 기록하고, 정리하는 나를 위한 선물은 매년 항상 다이어리였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저에게 찾아온 다이어리, 2014 마이북~

마이북 다이어리 와 사은품으로 아이스티 2봉도 보내주셨네요. 센스돋게~! 쿄쿄쿄~

모서리부분도 라운딩처리된 부드러운 곡선형이라 혹시 열심히 기록하는 저에게 울 뽀빠이가 다가와도 다칠염려는 없을 듯해요~ 푸핫.



표지에는 마이북이라고 멋스럽게 간인 되어 있구요.

'나를 사랑하는 시간 2014 MY BOOK'

'당신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보세요'

라는 문구에서 2014년은 더욱 소중한 시간들로 가득 찰 거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됩니다.

튼튼한 양장이라 떨어질 염려도 없을 뿐더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저처럼 기록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인 다이어리, 마이북!

SIZE 150 x 188 x 11mm

아담한 사이즈라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좋아요.


2014

정말 이제 2014라는 숫자에도 익숙해져야할 때가 되었나봅니다.

사실 아직은 어색한 2014.

정말 며칠 남지 않은 2013년을 잘 마무리하고 2014년은 그리고책 마이북과 함께 더욱 알차게 맞이하여야 할 거 같아요.



MY STORY

꼭 이루고 싶은 이야기들을 과거형으로 써보는 시간.

다이어리에 이런 란이 있는 건 처음이라 고민하고 있어요. 어떤 내용을 적어볼까...



적으면 이루어 지는 MY STORY

예전에 한 영화에는 적으면 이뤄지는 블랙노트가 있었지요. 푸핫.

마이북 다이어리에는 적으면 이루어지는 저만의 이야기를 적어봐야할 거 같아요~!^^

2014 YEARLY PLAN

한바닥으로 1년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기록할 수도 있고 날짜나 요일을 확인할 수 있어요.



MONTHLY

이부분이 가장 제가 잘 활용하는 공간이예요.

하루하루 특별한 일들을 기록하거나 스케쥴을 체크해두는 란이라 약간 큼직한 공간을 늘 원했던..

2014 마이북의 MONTHLY는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넉넉한 공간의 디자인이라 너무 좋아요!



WEEKLY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일주일을 정리하고 보다 디테일한 기록이 가능한 공간이예요.

저는 아기를 낳고 이 공간의 활용도가 많이 바뀌었답니다.

예전엔 하루하루 계획들을 혹은 해야할 일들을 적어두고 완료시 체크하는 그런 용도로 많이 사용했는데

아기 낳고는 우리 아기의 하루하루 변화를 기록하고 있어요.

2014 마이북에는 다시 저만의 이야기를 담아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Free Note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자유롭게 써내려가거나

그림으로도 그려볼 수 있는...

나만의 소중한 순간, 생각, 자료들을 정리하고 채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emo


Free Note보다 더욱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넓은 메모공간이예요.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해야할 일들이 갑작스레 떠올라 미리 적어두고자 할때도

이 공간에 하나하나 기록해두면 놓치는 것들이 없겠죠?!



늘 다이어리 등의 마지막 페이지에 기록하는 공간.

저의 정보를 채워두는 곳이죠.


지금까지 살펴본 그리고책 '2014 마이북'은요!

군더더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내지의 구성이 언제나 신선하게 다가오구요.

낱장으로 떨어질 걱정이 없는 고품질 양장제본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어리가 늘 연말즈음되면 너덜너덜 해지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게다가 한 손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인 사이즈라 휴대하기도 좋아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또하나!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는 가늠줄이 있어서 마치 책을 보다 가늠줄로 꽂아두듯 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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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저에게

건망증이 생긴 저에게

기록하기 좋아하는 저에게

멋진 2014년 선물, 마이북이 와 주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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