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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S 1-2 (2019년용) ㅣ 초등 최상위 수학S (2019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2학기 상담을 다녀왔는데
1학년이긴 하지만 학업성적도 우수하고
수학은 가장 먼저 문제를 풀어서 채점할 정도라고 하네요.^^
아이의 자신감이 고학년까지 쭈욱 이어갈 수 있게, 디딤돌로 꾸준히 학습해 나가려고 합니다.
최상위S는 최상위수학을 가지 위해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기르는 단계로
각 단원에 필요한 요점이 눈에 띄게 집약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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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라 아직은 조금 유~~~한 최상위S로 상위권 다지기를 하고 있답니다.
특히 2학기때는 시계문제가 등장해요.
주위에 또래 아이들을 보면 시계를 볼 줄 모르는 경우도 많던데
다행히 딸은 유치원때부터 틈틈이 시계를 읽는 연습을 했답니다.
지금은 시계를 보는 데 전혀 문제되질 않는데,
이게 또 수학과 연계되면 살짝 어려워지죠!
그래서 딸이 한번 더 개념을 짚어볼 수 있게끔,
시계에 대한 설명을 찬찬히 읽어보았어요.
하루는 24시간인데,
짧은 바늘이 1바퀴돌면, 12시간!
그러니까 짧은 바늘은 하루에 2바퀴 돌게 된다 부터~
긴바늘은 1바퀴돌면, 1시간!
그러니까 하루에 24바퀴를 돌게 된다 등~
평소에 시계를 볼 때는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시계 파트를 통해 다시금 짚어보았답니다.
딸은 기본응용문제를 통해 이미 시계에 대해 개념을 익혔고,
다양한 기본/응용문제들을 접했던 터라~
초등심화서 최상위S도 무난하게 풀어냈어요.
수학에 대한 느낌과 이해를 통해 심화문제도 술술 풀어볼까요!
초등심화문제집들이 다양하긴 하지만,
단계적으로 접하면서 문제를 푸는 힘을 기르는데는 디딤돌 라인만한게 없더라구요.
따님은 체계적인 단계를 밟으며~~
심화문제도 스스로 고민하며 풀어갑니다.
이렇게 1학년부터 심화문제를 풀다보면,
고학년으로 갈 수록 어려워지는 수학문제들에도 흔들림이 없으리라 믿어요!
이번에는 규칙파트에서 수배열에 대한 문제들을 만나봤어요.
수의 규칙을 찾되 시작되는 숫자를 꼭 적어줘야한다고 당부한 파트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그냥 2씩 커진다 고 적지 않고
75부터 시작하여 2씩 커지는 규칙이다 라고 쓰게 하는 거죠.
처음에는 시작되는 수를 빼고 규칙만 적어서 틀렸다고 여러번 했더니
이제는 시작하는 수부터 잘 적네요.
앞서 어떤수에 대한 접근 방법을 저의 부연설명을 통해 접했던 따님은
이번 문제를 미지수가 있는 식으로 풀었답니다.
처음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수 : A
A-3+4-8=2
A=2+3-4+8 = 9
하지만 또 1학년의 접근방법으로 풀어야하기에 Check라고 표시해뒀어요.
그리고 또 그 원리대로 풀어보았답니다.
2명+8명-4명+3명=9명
아이들의 눈에서는 두번째 풀이방법이 훨씬 이해가 쉬울테니까요!ㅎㅎ
스스로 이해하며 문제를 푸는 감을 익히고,
느낌과 이해로 심화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는 디딤돌 최상위수학S!
학교 수학시간에 푸는 문제들이 너무 쉽다고 하는 문제아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ㅎㅎ
그만큼 정확하게 빨리 풀어내는 힘도 길러진 게 아닐까합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고 하죠.!
딸과 함께 고학년까지 쭈욱~~ 엄마표로 디딤돌과 함께 할 생각이랍니다.
지금처럼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상위권 굳히기가 계속되길 바라며,
오늘도 딸과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