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1-2 세트 - 전4권 (2019년) - (본책2권+부록2권)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9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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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1학년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어요.

1학년인데 무슨 공부냐며 놀리라고들 하는 엄마들도 있었지만,

매학기 전, 새학기를 위한 준비를 우공비와 함께 하면서

딸은 1학기 생활을 보다 즐기면서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과목수가 적을 때부터 자기주도학습이 된다면

고학년이 되었을 때 과목수가 많아지고 공부할 양이 많아져도

흔들림없이 해내는 힘이 길러질테니까요~!



학교에서는 매주 금요일 다음주 학습하는 주간학습계획표를 보내주세요.

그러면 저는 프린트해서 붙여둡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음주에는 어떤 수업이 있을지, 어떤 자유활동이 있을 지 등을

스스로 체크하면서 기대하기도 하고 설레어 하기도 하지요.



요즘은 저희때와 달리 교과서를 사물함에 넣어두고 다니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2학기 책이 어떨지 받아보질 못했어요.

서점에서 교과서를 구입하는 엄마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우공비 국어/수학으로 충분히 예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중 예습, 학기중에는 복습!


방학때 다음 학기때 배울 내용을 미리 학습하는 예습의 시간을 갖고,

학기 중에는 주간학습계획표 진도에 따라

그날 그날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교과서를 보지 않고도

교과서의 차례대로 체계적으로 짜여진 구성의 우공비 국어!

9월 개학 후, 국어는 1단원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를 한창 수업하고 마무리 했어요.



1단원의 내용을 보면,

교과서 본문을 중심으로 한 지문학습으로

수업시간에 미리 배우는 내용에 대해 알아갈 수 있기도 하고(예습)

수업이 있던 날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봄으로써(복습)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공부잘하는 비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예습을 통해 내가 배우게 될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가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복습을 통해 내가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짚어봄으로써 개념을 내것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공비 국어는 본문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학습목표를 잘 파악했는지 등을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점검할 수 있답니다.

1단원의 내용이 책에 관한 거였어요.

딸은 예습을 통해 선생님께서 준비물로 책들을 가지고 오라고 할 거 같다며..

다양한 책들(병풍책, 사운드북 등)을 준비하고, 자신이 소개할 책도 고민해서 고르고 하더라구요.ㅋㅋ

역시나 개학하고 해당 단원을 배울 즈음

준비물로 챙겨오라고 하더라는..


국어책 외에 국어활동이라는 교과서도 있죠!

우공비 국어에도 국어활동이라고 해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학교교과 예복습이라 하면

전과라고 하는 참고서를 구비해야했죠!

집집마다 책꽂이에 참고서가 꽂혀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우공비 국어

단원을 마무리하면서

개념지도/지문정리 등 중심내용 요약정리를 할 수 있어서

참고서가 따로 있지 않아도 복습/예습이 다 되더라구요.





수학도 마찬가지~!

수학의 경우 단원마다 문제가 있으니까

아이들이 풀고 선생님이 채점해주시면,

자녀가 어느정도 하는지를 확인하라고 단원 마칠 때즈음 보내주시곤 해요.

늘 잘 하는 딸은 역시 우공비 수학으로 방학 때 미리 예습하고,

학기 중에는 해당하는 진도에 맞춰 복습하게 하는 방법으로 홈스쿨 진행중이랍니다.


교과서 없이도 학교 수업때 배울 내용을 알 수 있게 정리한 우공비 수학!

1단원은 수에 대한 확장이라 보시면 되어요.

1학기때 배운 50까지의 수를 넘어 99까지 알아보는 시간들로

2학기 수학시간이 시작되었답니다.


학교 교과서의 수학문제들은 사실 그리 어렵진 않아요.

기본 개념만 알면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개념확인하기 문제들로 충분하죠.

하지만 단원평가나 수시평가 등을 위해서는 실력을 좀 더 갖춰야하니까~!

우공비 수학은 개념확인하기, 실력쌓는 비법을 통해

해당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우공비수학으로 예습은 계속 진행하되

수학의 경우는 한 주 전에 미리 받는 주간학습계획표를 토대로

다음 주에 배우게 될 내용을 주말에 다시 한번 복습합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해당 단원을 공부했다면,

마무리를 서술형잡는 비법과 단원평가로 집에서 재복습하지요.

이렇게 되면 다른 심화서를 풀어내는 데 어려움이 확 줄어요.



방학동안 새학기 예습으로 시작한 우공비 국어와 수학을

학기중에는 계속 예습은 하면서,

진도에 맞춰 복습/재복습까지 진행하고 있어요.

공부잘하는 방법, 별거 아니죠?^^ 


사실 요즘은 저희때와는 달리

워낙 문제집이 다양하고 많아서

내 아이에게 딱 맞는 걸 찾는 것부터가 시작되어야 해요.

저는 대형서점에서 딸과 다양한 문제집을 골라보는 편인데요.

카카오프렌즈의 영향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공비를 제일 좋아하는 딸이네요.


책상 앞에 앉아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까지 만들어준 기특한 딸의 공부파트너랍니다.

어느날 갑자기 공부를 잘하기란 쉽지 않죠.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교재를 선택하고,

마르고 닳도록 활용하는 거, 그것만큼 거짓말 하지 않는 건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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