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해볼래 저축하기 나 혼자 해볼래 8
한라경 지음, 박영 그림 / 리틀씨앤톡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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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딸이 보고 또 보는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나 혼자 해볼래 시리즈 중 하나로

'골고루 먹기'

제목만 봐도 감이 오시나요?^^

 

어릴 때부터 먹는 것 때문에 전쟁이였어요.

집에서는 전쟁을 치루면서도 먹이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엄마가 없는 곳에서는 식사량도 적고

잘 먹지 않으려 하는 딸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좀 더 먹는 즐거움을 가지고

편식도 않길 바라며 선물했답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자기가 비슷한 주인공의 변화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드라마틱한 변화를 한번에 보이기는 힘들겠지만,

차츰 먹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라며 선물했어요.ㅎ

차례는 제목만 봐도 딱!

박먹는건 너무 괴로운 주인공이지만,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통해

편식을 고치고

식사시간의 즐거움을 깨닫는 스토리입니다.

첫 장면부터가 우리 딸과 완전 흡사해요.

변비는 아니지만,

아침마다 등교 전,

화장실을 가는 거..ㅎㅎ

소희는 책의 주인공 아이랍니다.

변비인 소희는 배만 살살 문지르다 엄마의 소리에 아침먹기위해 앉는데요~

앉자마자 투덜투덜.

그 모습에 아빠와 엄마의 잔소리...

어쩜 이리도 아침풍경이 비슷한지요..

딸이 편식이 심하거나 하진 않지만,

먹는 양도 적고

먹는 종류도 한정적이라

책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뭔지..

그래서 편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게 했답니다.

 

결국 스토리의 끝은 그래요..

친구들은 안볼 때 버리고 가라는 둥

급식 남기라는 둥 그러지만,

우리의 소희는 그러지 않아요~~

급식을 다먹어보려는 소희의 노력.~~

얼마나 이쁜지...

잘 먹겠습니다!

우렁찬 소희의 모습에 딸도 씨익 웃더라구요.

소희보다 자기는 낫다네요..ㅋ

자긴 편식않아고, 변비도 없다며..

그래서 전 또 그랬어요.

그래그래~

우리 딸은 편식은 안하니까..

먹는 양을 좀 더 늘려보자고..

먹는 속도도 내보고..

먹는 시간이 즐거운 거란 걸 다시금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우리 아이들의 먹는 고민..

편식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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