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로르 몽루부 지음, 이정주 옮김 / 살림어린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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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인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이 책에 주인공인 미리암은 애들 앞에만 서도 얼굴이 빨개진다.그래서 발표도 못하고,놀지도 못한다.그래서 미리암의 별명은 못난이 토마토이다.얼굴이 빨개져서이다.미리암은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못난이 토마토라고 하는 데 기분이 좋을리가 없을것이다.나래도 그랬을 것이다.내 별명은 특별히 없다.나도 별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미리암은 친구가 집에 놀러 와도 놀지도 못하고,말도 못한다.미리암과 반대로 나는 사교성이 좋아서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아이도 몇분 후면 내 친구가 되어있다.미리암은 그대신 시를 잘 읽어서,시외워 낭송하기시간에 시를 외우고,선생님이 시켜서 시를 읽었더니,미리암을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던 친구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그리고 이젠 못난이 토마토라고도 하지 않았다.이제 애들이 미리암을 못난이 토마토라고 부르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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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2010-08-04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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