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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공식 - ‘혼공’ 마스터 하은이의 3배속 공부법
최하은 지음 / 클랩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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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빠르게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원했다면 이룬 것이 맞겠다. 학교의 의미가 대학입시에만 있을까? 그 가치관까지는 모르겠지만, 저자의 방법은 개인과 소수에 해당하는 방법은 아닐까? 남보다 ‘먼저,빨리, 잘‘에서 벗어나는 게 진정한 공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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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쁜 일 오늘의 젊은 작가 37
김보현 지음 / 민음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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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자신이 멀리 느껴질 때, 사람 아닌 것이 우선인 것 같을 때,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소설을 두 번 읽는 경우는 지금껏 없었지만 ‘가장 나쁜 일‘ 은 사실 가장 나쁜 일이 아니었기에,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에필로그는 어쩌면 프롤로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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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 캐나다 영주 - 인생에는 플랜 B가 필요해
그레이스 리 지음 / 이소노미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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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의 생활을 한 번쯤 생각해본 사람,
지금껏 쭉 달리던 길에서 갑작스런 경로 이탈을 경험한 사람, 그런 이들에게 인생에는 여러 개의 플랜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담담히 조근조근 말해주는 책. 넘침고 모자람도 없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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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평과 진지해 바람그림책 119
진수경 지음 / 천개의바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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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를 1학년에 처음 입학시킬 때 나는 얼마나 떨렸는지... 둘째때는 큰 아이만큼은 아니었지만 아이의 입학은 나의 첫출근만큼이나 떨리고 설레는 일이었다. 난데없는 코로나로 입학식도 졸업식도 예전 풍경이 아니라 아쉽지만...세상이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나태평과 진지해는 멋지다. 이런저런 실수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고,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다독이며 나아가는 모습이, 보고 있는 나에게도 힘이 된다. 특히 엄마와 아들의 닮은 상황이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어 좋다.


나태평이 정말 태평해지려면 진지해가 이제 진지하지 않아도 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들도 마찬가지겠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시간과 따뜻한 시선, 품어주는 마음. 그래, 실수해도 괜찮아, 아직 처음이니까. 그래, 그래. 그런 말을 계속 해주고 싶다. 학교에 가면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픈 친구들에게 그날 하루만큼은 나태평이라는 별칭을 붙여 주고 싶기도 하다. 태평아~ 평안아~ 무언가 그런 이름으로 불러주면 조금 덜 떨리지 않을까?


앞면지와 다른 뒷면지의 변화에 흐뭇하게 웃음짓게되는 책.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히 이제 입학한지 한 달이 되는 1학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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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 2017년 제50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정세랑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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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안 읽는데, 아니 못 읽는데, 최은영과 정세랑 작가가 나를 불러 앉혔다. 과학이 발달하여 작가들의 뇌를 탐험해볼 수 있다면 두 작가를 가장 먼저! 작가는 어떤 마음으로 어떤 태도로 일상을 살아가는지, 읽다보면 그냥 나도 차갑지 않은 한사람이 되고 싶단 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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