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사람이 힘에 눌리거나 설득을 당하지 않고 복종을 받아들일 때에만 권위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말로 가르치지 못하고 매를 든다면 부모의 권위이기 보다는 매라는 폭력을 사용하여 아이들을 설득했다고 볼 수 있다.
요즘의 세태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