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는 종교적 투어리즘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선교를 지역적, 영토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의 선교적인 삶을 사는 것을 외면하고 있다.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과 적잖은 상대문화의 무시로 현지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장기선교자 

에게 갈등과 고충을 주고 있다. 

단기선교의 실질적인 수혜자는 현지인이기 보다는 선교여행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불가피하게 단기선교를 해야한다면 우선 가고자 하는 국가의 이민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그들에게 배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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