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편의 편지
김태환 지음 / 마인드유니버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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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쓴게 언제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옛날의 편지들을 들춰보면서

아 한권으로 만들어놓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게 생각이 났다

그래서 한번 나에게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되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것같아 이 책을 골라보게되었다

내가 채워나가야하는 이 책은 편지지의 형식으로 짜여져있으며

각 파트별로 주제를 담아주고 있다

1. 만남의 문 - 예를들어 첫번재 파트가 만남의 문이라면 왜 이편지를 쓰게되었는지, 당신이 나에게 어떤존재인지를 먼저 기록하고

첫번째 편지를 시작한다

2. 회상의 계단 - 당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분위기가 어떤지 , 당신이 떠오르는 음식이 무엇인지

사실 이런 주제는 편지지에서 제공해주지않으면 생각해보기 어려운 주제들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스스로 곰곰히 하면서 상대방에대해서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의미의 사람인지를

생각해볼수있는 시간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것같았다.

그리고 이 편지는 스스로 나에게 쓰는 편지로도 한번 기록해보고싶었다

상대방에게 쓰는 서른통의 편지를 다 쓰고나면 똑같은 스토리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요즘 내가 어떤지 모르겠을때, 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이런 부분을 이 편지를 쓰면서 스스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의미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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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 일어날 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지콜론북 편집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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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한장씩 넘기는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어떻게보면 현대인의 고질병이 컴퓨터의 발명부터 시작되지않았나 싶다

매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일단 목은뻣뻣하게 굳고

책상높이가 맞지않으면 어깨에 무리가 가고

화면이 계속 보다보면 눈이 침침해져 목이 앞으로 나오게되고

계속 앉아서 오랜시간일하다보니 허리에 무리가가는데 그마저도 모르고 일하게되고

다리는 움직이지 않으니 나중에 뒷근육이 짧아져있다

이런 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고, 아무래도 앉아있는 직장생활 사무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불편을 꼭 격곤한다 물론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도 계속 같은행동을 반복하니 분명 아픈곳이 있겠지만

많이 써서 아픈것과 , 그대로 있어서 아픈것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책상생활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위한 스트레칭 책이었는데

하루에 하나씩 따라하고, 매일매일 한장씩 넘기면 그날의 기분 컨디션을 체크하며 따라하기쉬운 동작들을

그림과 같이 상황설명을 해놓았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스트레칭 방법이 있는데

사실 스트레칭이라는건 매일매일 꾸준히 함이 중요한데 너무나 두꺼운 책은 오늘은 이거 따라하고, 내일은 이거따라하고

누적이 어렵다는 점이 있었다

정말 많은 스트레칭법을 쭈욱 한번 읽어본뒤 내가 정말 필요한 스트레칭을 사진을 찍어두고 모니터앞에 저장해놓으면 좋을것같다고 생각했다

사람마다 불편한곳과 자세가 다르니까

일어날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나온다면 이 책을 펼쳐봐야할 타이밍인 것이다 ㅎㅎ

작심삼일이 되지않는게 가장 중요한 이 책은 무리하지않고 하나씩 습득해가자는 스토리로 지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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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오늘을 살다 -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가토 다이조 지음, 이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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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에 짓눌리지않고 나를 지켜내는 심리학

이 책의 제목이 인상깊었다. 그냥 살아내는게 아니라, 뭔가 의미를 두고 기쁜마음으로 기꺼이 오늘을 살아내는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사람이 되고자하는 사람의 이야기같았다

사실, 누구나 그렇듯

가끔 내팽개쳐버리고 싶은 날들도 있기 마련이다

하루는 너무나도 즐겁게 보내다가도, 또 어떤날은 왜 나에게만 이런일이 라고 버겁게만 느껴지는

삶의무게에 짓눌릴때가 있다

그렇게 던져버리고 싶을때도 많은 삶이지만, 그래도 오늘 기꺼이 살아냄으로써 나를 단단히 지키는 심리학 이야기 라는게 이 책의 포인트였다

이 책은 단편적인 이야기들로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있었다

1. 삶의 무게에 짓눌리지 않는 나만의 내공

2. 내 인생의 무게, 생각보다 가뿐할지도

3. 기꺼이 오늘을 살아내는 지혜와 용기

4. 자신감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선물

그 중 나는 첫번째 이야기에 가장 많은 관심이 갔다.

어떤일이 생기더라도 초연한 모습을 유지하는 성인들을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냉철하게 자기를 바라볼수있는지를 배우고싶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남을 배려할 수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그런데 그 여유라는게 어디서 나오는걸까 ?

흔히 우리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결국 남자의 여유는 지갑에서 나온다는 말도 역시 이와같은 맥락이다.

나는 이 챕터를 읽으면서 , 그래 돈에 여유가없는게 아니라 마음의 여유가 있냐 없냐가 중요함을 느꼈다.

백만장자도 남을 배려할 마음이 없으면, 그럴만한 여유가없으면 배려할수없는거니까

이 책은 단단히 나를 지켜내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이야기하고있다.

어쩌면 당연할지모르는 이 이야기속에 귀기울여 , 조금 달라진 나를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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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세법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신성룡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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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부동산 공인중개사 2차 수험서 중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부동산 세법책이었다

세법은 꼭 해마다 법률이 바뀌기때문에 신간을 읽어야하는 책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바뀐 부분은 꼭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기때문에 꼭 제대로 익혀야하는 부분중에 하나이다

특히 중개사시험은 한문제 두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많기때문에

처음부터 신간으로 공부해서 학습하기를 추천한다

에듀윌 부동산 세법 책의 경우, 10개년 기출 빅데이터가 책에 수록되어있었다

아무래도 기출문제 형식도 있기때문에 출제분야에서는 지속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역시 세법역시 마찬가지인데, 세법에는 특히 국세부분의 출제비중이 높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다.

전국적인 시험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공통된 부분의 출제비중이 높음을 추측하는건 당여한 일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세금의 기본이 되는 조세총론에 대해서도 익혀야한다.

이 출제비중을 한번 쭈욱 읽어보니 어떤부분에서 조금더 힘을 주어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느과목에서 조금 힘을 뺴도 되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었고, 그것을 파악하는것은 절대평가 시험에서 엄청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어느정도의 학습이 끝나고나면 모의고사를 통해 기본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더 추가학습하는 방향으로 학습의 플랜을 세우는데 정말 유용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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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부동산공시법 - 제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1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김민석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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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2차 과목중

부동산 공시법과 부동산 세법

어떻게 보면 그 순간만 학습하고 제일 먼저 잊어버리는게 공시법 과목이다

(중요하지않다는말은 아니니 오해없으셨으면한다)

공법은 투자를 위해서 계속 공부하고 익히는 쪽이고, 세법은 살면서 세금과 떨어질 수 없으니 계속 접하게되고

중개사법은 잦은일은 아니지만 부동산거래에서 일어나는 제반사항들을 다루고있어 어느정도는 계속 접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물론 공시법부분도 등기, 말소 등에 관한 행정적인 일들을 다루고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의 영역에 들어가있는부분들이 많아

그냥 행정기관에가서 이거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정도의 지식들이기때문에다.

에듀윌 공시법 책의 장범은 12문제 이상은 조문에서 출제된다라는

공시법을 위한 조문집이 따로 소책자로 구성되어있었다

공시법은 아예 조문자체를 잘 익히고 이해해야하는 과목이기때문에 조문집을 먼저 쭈욱 읽어보는게 좋다고 들었다

두꺼운 책을 읽어보기전에 조문집을 읽어보는건 정말 좋은 학습플랜이다.

에듀윌 책자에는 이 순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랜이 짜져있었다

그리고 기본서는 다회독하는게 좋아서 다회독을 위한 학습플랜이 매 표지앞에 기록되어있어서 수험생들에게는 따로

학습플랜을 잡지않고, 시키는대로 해도 좋을 법한 책이다

다회독을 목표로잡고 직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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